우크라이나 "러시아 군, 전사자 수 3만명 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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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국방부가 "러시아 군의 전사자가 3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2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성명을 내고 지난 2월24일 러시아의 침공 이후 러시아 군 전사자 수가 3만명을 넘어섰다고 전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 민병대와 러시아 군의 합동작전으로 리만은 우크라이나 민족주의자로부터 완전히 해방됐다"고 성명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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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이미지출처=연합뉴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5/28/akn/20220528201105750keat.jpg)
[아시아경제 김대현 기자] 우크라이나 국방부가 "러시아 군의 전사자가 3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2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성명을 내고 지난 2월24일 러시아의 침공 이후 러시아 군 전사자 수가 3만명을 넘어섰다고 전했다. 다만 러시아는 자국 군의 전사자 수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개전 이후 러시아 군이 전차 1330대, 다연장 로켓 시스템 203대, 지대공 미사일 발사대 93대를 손실했다고 설명했다. 군용기 207대와 헬기 174대, 무인기 503대를 비롯해 군함 13대와 116기의 순항 미사일을 격파했다고도 주장했다.
한편,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의 교통 요지인 리만시를 완전히 장악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국방부는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 민병대와 러시아 군의 합동작전으로 리만은 우크라이나 민족주의자로부터 완전히 해방됐다"고 성명을 냈다. 전날 DPR 측이 리만을 완전히 점령했다고 밝힌 것을 러시아 국방부가 공식 인정한 것이다.
리만은 돈바스 지역의 철도 요충지다. 양측은 최근 며칠간 리만을 둘러싸고 격전을 벌여왔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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