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벡스코에 울린 LoL 오케스트라 하모니

이다니엘 2022. 5. 28. 16: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와 클래식의 재회가 1년 만에 부산에서 성사됐다.

게임사 라이엇 게임즈는 음악 콘서트 '리그 오브 레전드: 디 오케스트라 MSI 부산'이 지난 25일, 26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 디 오케스트라 MSI 부산' 25일, 26일 진행

‘리그 오브 레전드(LoL)’와 클래식의 재회가 1년 만에 부산에서 성사됐다.

게임사 라이엇 게임즈는 음악 콘서트 ‘리그 오브 레전드: 디 오케스트라 MSI 부산’이 지난 25일, 26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LoL 게임 내 음악을 클래식으로 재해석한 오케스트라 공연이다. 지난해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한 ‘리그 오브 레전드 라이브: 디 오케스트라’에 이은 두 번째 LoL 음악 공연이다.

게임사에 따르면 이틀간의 공연 모두 평일 저녁에 개최했지만 70% 가까운 사전 예매율을 기록했다. 예매자의 면면을 보면 남자(60.5%), 여자(39.5%)다.

현재 부산 벡스코에선 LoL e스포츠 국제대회인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이 개최 중이다.

라이엇 게임즈 한국 오피스 구기향 홍보총괄은 “이번 공연 현장에서는 아들과 함께 리그 오브 레전드: 디 오케스트라 MSI 부산을 보기 위해 대구에서 오셨다는 어머니를 비롯, 딸과 아들 앞에서 과거 e스포츠 관람 경험담을 신나게 풀어내는 아버지 관객 등을 만날 수 있었다”며 “LoL과 LoL e스포츠를 상징하는 곡들이 오케스트라 선율로 재해석돼 많은 이의 마음을 울렸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최고의 게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