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벡스코에 울린 LoL 오케스트라 하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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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LoL)'와 클래식의 재회가 1년 만에 부산에서 성사됐다.
게임사 라이엇 게임즈는 음악 콘서트 '리그 오브 레전드: 디 오케스트라 MSI 부산'이 지난 25일, 26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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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LoL)’와 클래식의 재회가 1년 만에 부산에서 성사됐다.
게임사 라이엇 게임즈는 음악 콘서트 ‘리그 오브 레전드: 디 오케스트라 MSI 부산’이 지난 25일, 26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LoL 게임 내 음악을 클래식으로 재해석한 오케스트라 공연이다. 지난해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한 ‘리그 오브 레전드 라이브: 디 오케스트라’에 이은 두 번째 LoL 음악 공연이다.
게임사에 따르면 이틀간의 공연 모두 평일 저녁에 개최했지만 70% 가까운 사전 예매율을 기록했다. 예매자의 면면을 보면 남자(60.5%), 여자(39.5%)다.
현재 부산 벡스코에선 LoL e스포츠 국제대회인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이 개최 중이다.
라이엇 게임즈 한국 오피스 구기향 홍보총괄은 “이번 공연 현장에서는 아들과 함께 리그 오브 레전드: 디 오케스트라 MSI 부산을 보기 위해 대구에서 오셨다는 어머니를 비롯, 딸과 아들 앞에서 과거 e스포츠 관람 경험담을 신나게 풀어내는 아버지 관객 등을 만날 수 있었다”며 “LoL과 LoL e스포츠를 상징하는 곡들이 오케스트라 선율로 재해석돼 많은 이의 마음을 울렸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최고의 게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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