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윤종원 국조실장직 고사에 "좀 더 빨리 했으면 좋았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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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윤종원 IBK 기업은행장이 새 정부 국무조정실장 직을 고사한 것에 대해 "조금 더 빠른 시간에 했으면 좋았을 텐데 그래도 여론을 직시하고 물러나줘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고 28일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경기 남양주에서 지원 유세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문재인 정부 경제정책 실패에 책임이 있다는 이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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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 29일엔 반드시 통과시킬 것"
[아시아경제 권현지 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윤종원 IBK 기업은행장이 새 정부 국무조정실장 직을 고사한 것에 대해 “조금 더 빠른 시간에 했으면 좋았을 텐데 그래도 여론을 직시하고 물러나줘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고 28일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경기 남양주에서 지원 유세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그는 윤 행장 임명에 연일 반대 의사를 밝힌 바 있다. 문재인 정부 경제정책 실패에 책임이 있다는 이유였다. 윤 행장은 문재인 정부에서 경제수석을 지냈다.
6·1 지방선거 사전투표율 상승에 대해선 “당이 중점적으로 사전투표를 독려했다”며 “모든 의원들이 사전투표를 다 했다. 사전투표가 곧 승리라는 공식을 국민의힘이 만들도록 하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2차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 무산에 대해서도 “아직 민주당과 이견이 있다”며 “좀 더 의견을 좁히고 좀 더 노력해서 내일은 반드시 통과시켜 자영업자들과 소상공인들에게 기쁨을 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권현지 기자 hj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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