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오는 8월 결혼한다.."9세 연상 일반인과 사랑 결실" [공식]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28)가 결혼한다.
손연재 소속사 넥스트 유포리아는 28일 “손연재가 오는 8월 9세 연상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은 가족 및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진행할 예정이다.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했다.
또 “소중한 인연과 사랑의 결실을 맺은 손연재에게 많은 축복 부탁드리겠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손연재는 지난 4월 비연예인 남자친구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당시 손연재 측은 “올해 초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손연재는 2012년 런던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 5위,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인종합 4위에 오르는 등 현역 시절 세계적인 실력을 뽐냈다.
손연재는 은퇴 이후 체조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유튜브 콘텐트 등 다양한 방송 활동도 병행 중이다.
■ 손연재 공식 입장 전문
「 안녕하세요. 넥스트 유포리아 입니다.
전 체조선수 손연재가 오는 8월 9세 연상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결혼식은 가족 및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진행할 예정입니다.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소중한 인연과 사랑의 결실을 맺은 손연재에게 많은 축복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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