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나비 출신 윤결, '여성 폭행 혐의' 기소유예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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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잔나비 출신 윤결이 술자리에서 여성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수사를 받은 결과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김원호)는 상해 등 혐의를 받는 윤결에 지난 11일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앞서 윤결은 지난해 11월 21일 새벽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주점에서 열린 지인의 결혼식 피로연에서 여성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강남경찰서에 입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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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밴드 잔나비 출신 윤결이 술자리에서 여성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수사를 받은 결과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김원호)는 상해 등 혐의를 받는 윤결에 지난 11일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앞서 윤결은 지난해 11월 21일 새벽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주점에서 열린 지인의 결혼식 피로연에서 여성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강남경찰서에 입건됐다.
당시 목격자에 따르면 윤결은 주점에 있던 물건을 던지는 등 소란을 피웠으며 피해 여성의 머리를 수차례 때린 것으로 알려졌다.
윤결은 지난해 11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의 부족한 행동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지금은 조사에 성실히 임하는 것이 제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끝까지 책임지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전한 바 있다.
기소유예는 범죄 혐의는 인정하면서도 피의자의 여러 정상 참작 사유를 고려해 공소를 제기하지 않는 처분이다.
사진=윤결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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