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아침부터 ♥김소영에 오믈렛 대접..100점 만점 남편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방송인 오상진이 요섹남 면모를 드러냈다.

28일 오상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토요일 아침으로 햄앤치즈 어니언 오믈렛을 대접해 드렸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오상진이 직접 만든 오믈렛이 담겼다. 평소 요섹남(요리하는 섹시한 남자)로 불리는 오상진은 이날도 김소영을 위해 먹음직스러운 오믈렛 한상을 대접한 것으로 보인다.

오상진은 "보시기에 드시기에도 좋다고 하셨습니다. 준비물 그라파다노 치즈 소시지 양파 계란. 계란을 체에 받쳐 버터를 두른 초 약불 팬에다 잘 구워 주면 완성!"이라고 전하며 요리 과정이 담긴 사진을 함께 공개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비주얼 맛 다 잡으셨네요", "센스 있는 남편이네요", "최고의 이상형" 등의 반응을 남겼다.

한편, 오상진은 전 아나운서 김소영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사진=오상진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