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 드러낸 '샤오후' 리유안하오 "G2, 재밌는 구도 못 만들면 T1에게 질 것" [MSI 2022]

최지영 기자 2022. 5. 28. 08: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샤오후' 리유안하오가 현장 분위기를 느낄 수 없다는 것에 아쉬움을 전했다.

지난 27일 부산 BEXCO 제 1전시장에서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id-Season Invitational, MSI) 2022'(이하 MSI 2022) 녹아웃 스테이지 RNG 대 EG의 경기가 펼쳐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샤오후' 리유안하오가 현장 분위기를 느낄 수 없다는 것에 아쉬움을 전했다. 

지난 27일 부산 BEXCO 제 1전시장에서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id-Season Invitational, MSI) 2022'(이하 MSI 2022) 녹아웃 스테이지 RNG 대 EG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RNG는 3대 0으로 EG를 잡고 결승 진출을 달성했다. 완벽했던 승리였다. RNG는 전 라인을 주도하며 EG를 어렵게 만들었다. 손쉽게 3대 0으로 결승에 올라간 RNG는 럼블 1위의 위엄을 보여줬다.

제대로 팀워크를 보여준 샤오후는 경기 후 진행된 라이엇 승자 인터뷰에서 온라인으로 결승을 치르는 것에 "LPL 스프링 결승도 온라인이었다. 그래서 어려운 부분은 별로 없다. 단지 현장 분위기를 못 느껴서 아쉽다"고 털어놨다.

그는 작년 RNG와 올해 RNG에 대해 달라진 점으로 "작년에는 팀 적으로 플레이를 많이 했다면 올해는 개개인의 기량이 많이 올라온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RNG에 대해 "RNG는 좋은 팀이다. 매년 좋은 선수를 영입하고 우리는 롤드컵 진출 확률도 높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결승 상대로 T1을 꼽았다. "T1이 G2보다 실력이 더 나은 것 같다. G2가 좀 더 재밌는 구도를 못 만든다면 결승은 어려울 것 같다"고 밝혔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