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장기 산딸기', 드라이브 스루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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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의 대표적인 특산물 '장기 산딸기' 드라이브 스루 특판행사가 마련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포항시에 따르면 장기 산딸기 문화축제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가 다음달 4~5일 오전 10시 30분~오후 3시까지 봉산극기체험센터 앞 도로변에서 특판행사를 갖는다.
김종욱 장기 산딸기 문화축제추진위원장은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장기 산딸기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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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의 대표적인 특산물 '장기 산딸기' 드라이브 스루 특판행사가 마련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포항시에 따르면 장기 산딸기 문화축제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가 다음달 4~5일 오전 10시 30분~오후 3시까지 봉산극기체험센터 앞 도로변에서 특판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판로가 막힌 농업인들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추진위는 안전하게 산딸기를 구매할 수 있도록 드라이브 방식을 택했다.
행사장을 찾는 시민, 관광객은 현장에서 품질이 우수한 산딸기를 구매할 수 있다.
산딸기와 산딸기 음료를 맛볼 수 있는 시식·시음행사도 마련됐다.
포항은 전국에서 경남 김해 다음으로 산딸기가 많이 생산된다.
장기 산딸기는 전체 재배 면적의 40%를 차지하는 전문단지에서 재배된다.
특히 다른 지역 산딸기에 비해 과즙이 풍부하고 당도가 높아 인기다.
김종욱 장기 산딸기 문화축제추진위원장은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장기 산딸기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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