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엔 원피스! 스타가 고른 원피스 스타일 6
이재희 입력 2022. 5. 28. 03:00 수정 2022. 6. 2. 14:42
사계절 내내 입어도 좋지만, 여름이면 더욱 빛을 발하는 화이트 원피스를 입은 수영. 허리에 커팅과 주름 디테일로 포인트를 준 디자인이 인상적입니다. 자칫 뻔해 보일 수 있는 룩이지만 스포티한 스니커즈를 신어 단조로움을 탈피했어요.
하와이로 휴가를 떠난 예리가 선택한 원피스는 비비드한 그린 컬러가 돋보이는 플로럴 패턴의 원피스입니다. 스퀘어 네크라인, 어깨와 가슴의 주름 장식이 몸매를 더욱 날씬하게 보이도록 하는데요. 이처럼 페미닌한 디자인의 확실한 포인트가 될 수 있는 컬러풀 원피스는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휴가지의 키 아이템이니 잊지 마세요~.
여름휴가 원피스 아이디어의 두 번째 영감은 잔잔한 플로럴 패턴의 롱 원피스를 입은 기은세에게 얻어보세요. 전체적으로 촘촘하게 잡힌 플리츠 디테일이 드라마틱한 실루엣을 만들어 우아해 보이기까지 하죠? 스트로 햇과 빅 프레임의 선글라스로 영화 속 주인공처럼 극적인 순간을 연출해보세요.
실키한 소재의 슬립 드레스를 입은 지수. 도트 패턴으로 선택해 그녀의 러블리하고 귀여운 매력이 더욱 돋보입니다. 여기에 그녀처럼 오버사이즈 화이트 셔츠를 걸쳐주면 웨어러블한 데일리 룩으로도 손색없어요.
평소 캐주얼한 스트리트 무드의 룩을 즐겨 입는 김보라는 눈이 시리도록 파란 컬러의 미니 원피스로 그녀만의 취향과 개성을 드러냈습니다. 몸판을 가로질러 비대칭으로 잡힌 주름 장식이 밋밋함을 상쇄하는데요. 화이트 스니커즈와 삭스를 매치해 쿨하게 마무리했어요.
일상에 경쾌하고 영한 기운을 불어넣고 싶다면 김나영처럼 데님 소재의 원피스를 입어보세요. 이때 진한 워싱보다는 밝은 워싱을 선택하고 짧은 길이로 선택해 너무 무거워 보이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김나영은 오버롤 디자인의 데님 원피스를 이너 없이 입었지만 좀 더 편안하게 입고 싶다면 이너로 화이트 티셔츠나 블라우스를 더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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