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학부모 단체-골프협회-볼링협회, 강미애 세종시교육감 후보 지지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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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건강한교육학부모회와 대한교육바로세우기운동본부, 그린나래 학부모연대 등 세종시 학부모단체는 26일 강미애 세종시교육감 후보에 대한 지지성명을 발표했다.
세종건강한교육학부모회 김유나 회장은 "지난해 세종교육청이 학교 현장에 편향된 도서인 '촛불혁명'을 강제 비치하려 했을 때 우리는 당시 교총회장이었던 강미애 후보와 문제를 제기했다"면서 "강 후보는 촛불혁명 배치 반대에 앞장서준 유일한 후보며, 이후 세종시를 교두보로 전국의 전교조 출신 좌파 교육감의 편향된 이데올로기를 심으려는 꿈을 막을 수 있었다"며 지지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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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건강한교육학부모회와 대한교육바로세우기운동본부, 그린나래 학부모연대 등 세종시 학부모단체는 26일 강미애 세종시교육감 후보에 대한 지지성명을 발표했다.
세종건강한교육학부모회 김유나 회장은 “지난해 세종교육청이 학교 현장에 편향된 도서인 '촛불혁명'을 강제 비치하려 했을 때 우리는 당시 교총회장이었던 강미애 후보와 문제를 제기했다”면서 “강 후보는 촛불혁명 배치 반대에 앞장서준 유일한 후보며, 이후 세종시를 교두보로 전국의 전교조 출신 좌파 교육감의 편향된 이데올로기를 심으려는 꿈을 막을 수 있었다”며 지지 이유를 설명했다.
대한교육바로세우기운동본부의 김진미 본부장도 "강미애 후보는 세종시 교육의 현장 전문가로서, 미래를 내다보며 실효적 공약을 통해 세종 교육을 확실히 제대로 바꿀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대전지역 학부모단체인 그린나래 학부모연대의 정금주 사무총장은 "세종은 젊은 부모가 밀집한 지역으로, 출산율이 타 도시에 비해 월등히 높다. 그만큼 이번 6.1 지방선거의 교육감 선출은 여러 가지로 중요하다”면서 “현 교육감의 타락한 성교육, 잘못된 교과서와 교육으로 인한 인성파괴는 반드시 바뀌어야 한다. 생명존중 교육으로 아이들의 바른 인성과 성품을 기르는데 강 후보와 적극적으로 힘을 모으겠다"고 전했다.
이러한 지지에 대해 강 후보는 “제가 세종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데는 다른 의미가 없다. 그저 '우리 아이들 교육을 잘 시켜보자'는 각오에서 시작된 도전”이라며 “반드시 교육감에 당선되어 우리 아이들이 세종의 일꾼이자, 대한민국의 자랑으로, 나아가 전세계 글로벌 인재가 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전투표가 시작된 27일, 세종특별자치시 골프협회(신동우 회장)와 볼링협회(성기호 회장)가 강미애 세종시교육감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 지지선언을 했다.
세종=최문갑 기자 mgc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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