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실점 충격은 뒤로, 한화 수베로 감독 "시리즈 시작 승리로 열어 기뻐"

윤승재 기자 2022. 5. 27.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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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가 선발 장민재의 호투와 이진영의 쐐기포로 전날 대패의 충격에서 벗어났다.

이날 승리로 한화는 전날 24실점의 충격에서 벗어나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경기 후 수베로 한화 감독은 "선발 장민재가 5이닝 동안 영리한 투구로 위기를 넘기며 경기를 잘 이끌었고, 어제 세이브한 중간 계투와 마무리까지 투수들이 제 역할을 해 주었다"라며 투수들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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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수원, 윤승재 기자) 한화 이글스가 선발 장민재의 호투와 이진영의 쐐기포로 전날 대패의 충격에서 벗어났다. 

한화 이글스는 27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한화는 전날 24실점의 충격에서 벗어나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선발 장민재가 5이닝 무실점으로 탄탄한 투구를 펼친 가운데, 뒤이어 나온 김종수(1이닝 3탈삼진)-김범수(1이닝)-강재민(1이닝)-장시환(1이닝) 등이 무실점 활약을 펼치면서 리드를 지켰다. 타선에선 이적생 이진영이 쐐기 2점포를 쏘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수베로 한화 감독은 "선발 장민재가 5이닝 동안 영리한 투구로 위기를 넘기며 경기를 잘 이끌었고, 어제 세이브한 중간 계투와 마무리까지 투수들이 제 역할을 해 주었다"라며 투수들을 칭찬했다.

이어 야수진에 대해서도 "하주석, 정은원의 기본기 탄탄한 수비도 좋았고, 이진영의 추가 투런포로 이후 투수들이 편안하게 던질수 있었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수베로 감독은 "시리즈의 시작을 승리로 열었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 싶다"라며 승리 소감을 맺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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