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습관성 '멍' 때문에 방송 사고까지"..오은영 "브레인 포그 증후군" (금쪽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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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가 습관성 멍을 호소했다.
27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알리가 출연해 오은영 박사에게 고민을 상담했다.
알리는 아들 도건을 위해 금쪽상담소를 찾았다고.
알리는 "건강한 엄마가 되고 싶은데 요즘 자꾸 멍을 잘 때린다. 대화하다가도 집중력이 흐려진다. 어떤 얘기를 하다가도 내가 무슨 얘기를 했었지 생각하는 경우도 많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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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알리가 습관성 멍을 호소했다.
27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알리가 출연해 오은영 박사에게 고민을 상담했다.
알리는 아들 도건을 위해 금쪽상담소를 찾았다고. 알리는 "건강한 엄마가 되고 싶은데 요즘 자꾸 멍을 잘 때린다. 대화하다가도 집중력이 흐려진다. 어떤 얘기를 하다가도 내가 무슨 얘기를 했었지 생각하는 경우도 많다"고 고백했다.
또한 "라디오 하다 3초 공백이 생기면 방송 사고라고 하지 않냐. 그런 빈도수가 많았다. 최근에도 파도 소리에 멍하니 있어서 시간이 흘러 버렸다"고 '멍' 때문에 생긴 일화를 밝혔다.
오은영 박사는 "현대 사회에서는 쉬는 의미에서의 '멍'도 있다. 길어지는 멍은 수면이다. 필요한 멍일 수도 있다. 잠시 멍 때리는 시간을 가지라고 권장하기도 한다"며 "멍이 휴식이 아닌 불편함으로 느껴진다면 '나쁜 멍'이다. 좋지 않은 멍이 자주 반복되는 것을 브레인 포그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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