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전국서 1만3849명 확진..어제보다 2735명 감소

김미나 2022. 5. 27.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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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27일 오후 9시까지 1만3천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만3천849명으로 집계됐다.

동시간대 집계치는 1주일 전인 지난 20일(2만3천92명)보다 9천243명, 2주일 전인 13일(2만8천734명)보다는 1만4천885명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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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가 한산하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27일 오후 9시까지 1만3천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만3천849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5천937명(42.9%), 비수도권에서 7천912명(57.1%) 나왔다.


동시간대 집계치는 1주일 전인 지난 20일(2만3천92명)보다 9천243명, 2주일 전인 13일(2만8천734명)보다는 1만4천885명 줄어들었다.


금요일 기준으로는 1월28일(1만4천472명) 이후 17주 만에 최저치다.


전날과 비교하면 3천여명 줄었다.


전날 오후 9시 지자체 합산 집계치는 1만6천895명이었다가 중복 오류에 따라 이날 0시 기준 1만6천584명으로 정정 발표된 바 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8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겠지만, 사흘 연속 1만명대에 머무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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