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 신인상' 이유미, '힘쎈여자 강남순' 출연 확정
박정선 2022. 5. 27. 20:55
배우 이유미가 '힘쎈여자 강남순'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최근 제58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신인 연기상을 받으며 충무로 기대주로 가능성을 인정받은 이유미가 브라운관 첫 주연작 tvN '멘탈코치 제갈길'에 이어 '힘쎈여자 강남순'에 출연을 확정했다.
'힘쎈여자 강남순'은 한국드라마 최초 여성 히어로물인 '힘쎈여자 도봉순'의 세계관을 확장한 작품으로, 선천적으로 어마무시한 괴력을 타고난 도봉순의 6촌 강남순과 엄마 황금주, 외할머니 길중간이 강남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신종마약범죄의 실체를 파헤치는 글로벌 쓰리(3) 제너레이션 프로젝트다. 드라마 '마인'의 백미경 작가와 '술꾼도시 여자들'의 김정식 감독이 의기투합해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유미는 극 중 선천적으로 어마무시한 괴력을 타고난 강남순 역을 맡았다. 강남순은 몽골에서 국제미아가 되어 부모를 찾기 위해 강남에 온 엉뚱 발랄한 괴력의 소유자. 이유미는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강인한 힘을 지닌 인물 강남순으로 분해 반전 캐릭터로 매력의 정점을 찍으며 극의 중심에서 이야기를 흥미롭게 이끌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아이유, 칸에서 '어깨빵' 당했다? 인종차별 논란에 佛인플루언서 사과
- '정형돈♥' 한유라, "우리만 행복하면 됐지" 남편 건강이상설에 쿨한 대응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친구 없는 게 현타 와서..." 슬픈 교복 사진
- 류현진 2승 달성...오타니 첫 맞대결 판정승
- '타이거즈 최다승' 양현종, 다음 목표는 '10년 연속 10승'
- 산다라박, 미국서 과감해진 패션? 브라톱+복근 노출한 파격 스타일
- AOA 탈퇴 지민, 확 달라진 얼굴 '충격'...C사 명품 올려놓고 행복한 근황
- [화보] 장윤주, 청량함의 인간화!
- 쌍둥이 아들 잃은 호날두 "부모가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고통"
- 타율 0.037…'양'의 침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