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s in 칸:브로커] 송강호 "고레에다, 끊임없이 탐구·도전하는 감독"

김예은 기자 2022. 5. 27.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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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강호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도전에 박수를 보냈다.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인 영화 '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팀이 27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팔레 드 페스티벌의 프레스 컨퍼런스룸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배우 송강호, 강동원, 아이유(이지은), 이주영 그리고 영화사집 이유진 대표가 참석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브로커'를 통해 처음으로 한국 영화 연출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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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칸(프랑스), 김예은 기자) 배우 송강호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도전에 박수를 보냈다.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인 영화 '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팀이 27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팔레 드 페스티벌의 프레스 컨퍼런스룸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배우 송강호, 강동원, 아이유(이지은), 이주영 그리고 영화사집 이유진 대표가 참석했다.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브로커'를 통해 처음으로 한국 영화 연출에 도전했다. 오랜 연기 경력의 송강호는 그러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도전에 함께했다. 

송강호는 "고레에다 감독님은 일본 전작들, 유명한 전작도 있지만 프랑스 영화 작업도 하지 않았나. 그리고 제가 잘 모르겠지만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많이 진행도 하고 진행도 해온 걸로 알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고레에다 감독님은 항상 끊임없이 탐구하고 도전하고 그런 모습이 인상적이다. '브로커'라는 작품도 그 일환 중에 한 작품"이라면서 "일본과 한국. 한국과 일본의 문화적인 차이점이 사실은 굉장히 가까우면서도 다를 수 있다. 그런 점에서 작품을 할 때 굉장히 흥미로운 지점이었던 것 같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사진 = CJ ENM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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