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폰, 4월 점유율 5년 만에 최대..3개월 연속 1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가 지난 4월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월간 기준으로 5년 만에 최고 점유율을 기록했다.
27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조사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4월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24%로 1위에 올랐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4월 세계 스마트폰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달 대비 8% 감소한 가운데 삼성전자 판매량은 9% 늘었다고 분석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2분기에도 삼성전자가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선두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4월까지 3개월 연속 1위 차지
삼성전자가 지난 4월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월간 기준으로 5년 만에 최고 점유율을 기록했다.
27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조사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4월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24%로 1위에 올랐다. 월간 점유율 기준으로는 2017년 4월(25%)에 이어 최고 기록이다.
삼성전자에 이어 2위인 애플은 15%, 3위 샤오미는 12%였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4월 세계 스마트폰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달 대비 8% 감소한 가운데 삼성전자 판매량은 9% 늘었다고 분석했다. 이에 삼성전자는 올해 4월까지 3개월 연속으로 세계 1위를 차지했고, 인도 시장에서는 2020년 8월 이후 처음으로 월간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아울러 갤럭시 판매량이 미미한 중국 시장의 침체도 상대적으로 삼성전자 점유율 향상에 영향을 미쳤다.
타룬 파탁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연구원은 "프리미엄 기기인 갤럭시S22 시리즈와 중저가 라인업인 갤럭시A 시리즈의 판매 호조가 성장을 주도했다"고 분석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2분기에도 삼성전자가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선두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3분기 이후) 삼성은 차세대 폴더블폰 가격을 낮춰 경쟁 우위를 확보하려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삼성폰, 1분기 ‘갤럭시S22’로 웃었다…영업익 4조 상회
- 삼성폰, GOS로 구긴 하드웨어 자존심 ‘폴더블’로 편다
- "헤이 구글"…삼성 '갤럭시워치4', 구글 AI비서 도입
- 몬스터볼 모양 그대로…삼성, 갤럭시버즈2 포켓몬 패키지 출시
- 삼성전자, 갤럭시Z플립3 '무직타이거 에디션' 16일 한정 판매
- 김예지 "첫 표결 후 한동훈으로부터 응원 메시지 받아"
- 선관위, '與 의원 내란공범' 현수막은 가능…'이재명은 안 돼' 불허
- 한 대행, 국정혼란 본격 수습…국정 안정·민생 회복에 총력
- 시청률도, 신뢰도 모두 잃은 KBS의 ‘씁쓸한’ 연말 [D:방송 뷰]
- 문체부로부터 중징계 요구받은 정몽규 회장이 문체부를 설득? [기자수첩-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