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스타트업 '동아에이블', 베트남과학기술부와 시장진출 협약 체결

강종효 2022. 5. 2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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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와 창원산업진흥원이 초기창업기업을 글로벌 스타트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운영하는 '창원시 창업보육센터 운영사업'의 성과로 창원대 창업보육센터 입주 기업인 ㈜동아에이블이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베트남 정부와 수출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베트남 과학기술부는 해당 도료의 시장진출을 위해 마케팅 및 행정력을 지원하고 베트남 현지기업인 VST의 공급망을 통해 베트남 시장의 판로개척 및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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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와 창원산업진흥원이 초기창업기업을 글로벌 스타트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운영하는 ‘창원시 창업보육센터 운영사업’의 성과로 창원대 창업보육센터 입주 기업인 ㈜동아에이블이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베트남 정부와 수출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동아에이블, 베트남 과학기술부(MOST) 산하 국가 기술기업 및 상용화 개발센터(NATEC)와 강남제비스코(주), VST(Vietnam Specialized Technology Co Ltd) 가 참여했다,  


동아에이블은 지구 온난화와 저탄소 운동에 맞는 특수 차열 도료를 개발한 결과 베트남 과학기술부에서 해당 기술을 높이 평가하고 저소득층의 냉방기 보급이 어려운 곳의 지붕과 건물에 특수 차열 도료를 도포해 건물 내 온도를 낮추고 더 나아가 냉방기로 인한 전기 부족과 탄소발생을 줄이는데 적합하다고 인정받아 이번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협약으로 베트남 과학기술부는 해당 도료의 시장진출을 위해 마케팅 및 행정력을 지원하고 베트남 현지기업인 VST의 공급망을 통해 베트남 시장의 판로개척 및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지원받는다.

동아에이블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100만 달러 수출계약은 물론 향후 3년간 200억원의 기업가치 상승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창원산업진흥원 백정한 원장은 "창원시 보육센터 입주기업의 이번 사례를 발판으로 유망 스타트업 기업을 계속 발굴해 다양한 국가에 진출 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만들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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