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새마을부녀회, 5월 가정의 달 '효 편지쓰기' 운동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2022. 5. 2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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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 새마을부녀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효' 편지쓰기 운동을 펼쳤다.

부녀회는 5월 한 달간 지역 학생 1000명에 편지지 1000부를 배부해 효 편지쓰기를 추진했다.

부녀회는 지난 1997년부터 효 편지쓰기 운동을 펼쳐왔다.

김온자 회장은 "참다운 효도는 물질로써 봉양하는 것뿐 아니라 공경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라며 "예쁜 글씨로 부모님에 대한 사랑을 표현해 준 참여 학생들이 무척 사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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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 편지쓰기 운동.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산청군 새마을부녀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효’ 편지쓰기 운동을 펼쳤다.

부녀회는 5월 한 달간 지역 학생 1000명에 편지지 1000부를 배부해 효 편지쓰기를 추진했다.

우수 편지 20여편에는 표창과 문화상품권을 시상할 예정이다. 우수편지 가운데 2편을 선정해 경남도 새마을부녀회 표창장과 문화상품권을 시상할 계획이다.

부녀회는 지난 1997년부터 효 편지쓰기 운동을 펼쳐왔다. 지난 27년 동안 4만4610명의 학생과 주민이 참여해 부모님과 스승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김온자 회장은 “참다운 효도는 물질로써 봉양하는 것뿐 아니라 공경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라며 “예쁜 글씨로 부모님에 대한 사랑을 표현해 준 참여 학생들이 무척 사랑스럽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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