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새마을부녀회, 5월 가정의 달 '효 편지쓰기' 운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산청군 새마을부녀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효' 편지쓰기 운동을 펼쳤다.
부녀회는 5월 한 달간 지역 학생 1000명에 편지지 1000부를 배부해 효 편지쓰기를 추진했다.
부녀회는 지난 1997년부터 효 편지쓰기 운동을 펼쳐왔다.
김온자 회장은 "참다운 효도는 물질로써 봉양하는 것뿐 아니라 공경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라며 "예쁜 글씨로 부모님에 대한 사랑을 표현해 준 참여 학생들이 무척 사랑스럽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산청군 새마을부녀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효’ 편지쓰기 운동을 펼쳤다.
부녀회는 5월 한 달간 지역 학생 1000명에 편지지 1000부를 배부해 효 편지쓰기를 추진했다.
우수 편지 20여편에는 표창과 문화상품권을 시상할 예정이다. 우수편지 가운데 2편을 선정해 경남도 새마을부녀회 표창장과 문화상품권을 시상할 계획이다.
부녀회는 지난 1997년부터 효 편지쓰기 운동을 펼쳐왔다. 지난 27년 동안 4만4610명의 학생과 주민이 참여해 부모님과 스승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김온자 회장은 “참다운 효도는 물질로써 봉양하는 것뿐 아니라 공경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라며 “예쁜 글씨로 부모님에 대한 사랑을 표현해 준 참여 학생들이 무척 사랑스럽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시어머니 간병 갈등 커지자…남편 "장모님은 조퇴하고 간병했잖아" - 아시아경제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 아시아경제
- "한국산 쓰지 말자"…K방산 우호 분위기 달라졌다 - 아시아경제
- "홀인원 했는데 왜 200만원 안줘요?"…소비자피해 9.4배 급증 - 아시아경제
- '최고 12% 금리' 입소문 퍼졌다...용띠맘 사이에서 난리난 적금[1mm금융톡] - 아시아경제
- "와 할매맛이다, 강은 똥물이네"…지역 비하 발언 논란 휩싸인 피식대학 - 아시아경제
- "얼마나 지쳤으면…눈물이 나요" 김호중 위로 넘쳐나는 팬카페 - 아시아경제
- "도요타 팔고 사야겠네"…도둑이 증명한 현대차 내구성 - 아시아경제
- "샤넬이랑 똑같은데 3000원" 입소문…다이소, 품절 대란 - 아시아경제
- "유아인, 우울증 심각한수준…사망 충동 호소" 의료용 마약류 처방 의사 증언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