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탄소중립 전환 재자원화 기술 실증지원센터'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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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는 산업통상자원부(한국산업기술진흥원)가 공모한 '산업 공정부산물*의 탄소중립 전환 재자원화 기술 실증지원센터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업은 광양 익신일반산단 내에 총사업비 246억 5천만 원(국도비 150억 원 포함)을 투입해 산업 공정부산물을 재자원화할 수 있도록 기업의 연구개발부터 제품화, 평가·인증까지 전주기 기술을 지원하는 센터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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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 KTL과 미래산업도시 기반 마련 나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전남 광양시는 산업통상자원부(한국산업기술진흥원)가 공모한 ‘산업 공정부산물*의 탄소중립 전환 재자원화 기술 실증지원센터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업은 광양 익신일반산단 내에 총사업비 246억 5천만 원(국도비 150억 원 포함)을 투입해 산업 공정부산물을 재자원화할 수 있도록 기업의 연구개발부터 제품화, 평가·인증까지 전주기 기술을 지원하는 센터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주관연구개발기관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며,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 전남테크노파크, 한국공학대학 등이 참여한다.
주관기관인 KTL에서는 이번 사업과 연계해 광양에 탄소중립 지원 전문조직 구축을 계획하고 있으며, 광양만권은 물론 국내 철강·석유화학산업의 탄소중립 전환사업을 선도할 방침이다.
조선미 전략정책실장은 “해당 사업을 통해 센터가 구축되면 자원의 재활용과 자립화 기술 확보는 물론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는 바가 클 것이다”며, “광양시의 탄소중립 청정 미래산업도시 기반 마련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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