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s in 칸:브로커] 고레에다 감독 "박찬욱과 경쟁? 다들 흥미롭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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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 번째 칸 레드카펫을 밟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소감을 전했다.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공식 초청작인 영화 '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가 26일(현지시간) 월드프리미어를 통해 최초 공개됐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브로커'로 여덟 번째 칸 초청을 받았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여덟 번째 칸의 러브콜을 받았다면, '브로커' 주연배우 송강호는 일곱 번째 러브콜을 받고 레드카펫에 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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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칸(프랑스), 김예은 기자) 여덟 번째 칸 레드카펫을 밟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소감을 전했다.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공식 초청작인 영화 '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가 26일(현지시간) 월드프리미어를 통해 최초 공개됐다. 이에 앞서 지난 25일,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프랑스 칸의 한 카페에서 한국 취재진과 만나 '브로커'와 관련한 이야기를 전했다.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작품. 영화사 집이 제작하고 CJ ENM이 배급하는 한국 영화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브로커'로 여덟 번째 칸 초청을 받았다. 지난 2018년에는 '어느 가족'으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은 바 있다. 이에 대해 그는 "뭔가 크게 감회가 새롭다기보단 언제 오더라도 긴장되는 곳이라는 걸 느낀다. 익숙해지진 않는다"면서도 "이번엔 CJ가 이 작품에 애정을 갖고 힘을 실어준다는 걸 느낀다. 길에 포스터가 크게 걸려있지 않나. 바짝 긴장하는 마음도 들었다"고 말했다.
황금종려상을 받은 뒤 다시 칸에 왔기에, 달라진 점도 있을까.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달라진 건 없지만 주변 기대가 높아졌다는 건 느낀다. 황금종려상 때문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이라며 "제가 묵고 있는 호텔에 작품 포스터가 내걸려 있는 것, 그걸 보며 평소랑 다르다는 걸 느낀다"고 다시금 칸에 걸린 포스터를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해당 포스터는 CJ ENM이 칸 영화제 메인 행사장인 팔레 드 페스티벌 앞 호텔에 내건 포스터를 뜻한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여덟 번째 칸의 러브콜을 받았다면, '브로커' 주연배우 송강호는 일곱 번째 러브콜을 받고 레드카펫에 서게 됐다.
그는 "송강호 배우와 칸 영화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만한 충분한 시간이 없었다. 오늘 밤에 저녁식사를 함께할 예정이라 그때 얘기를 나누고 싶다"며 "아까 사진 촬영을 할 때 새삼 느꼈는데 햇빛을 받으며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니 '칸과 너무 잘 어울리는 배우'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여 또 한번 미소를 자아냈다.
'헤어질 결심' 박찬욱 감독과는 트로피를 두고 경쟁하게 됐다. 2004년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아무도 모른다'와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가 이들의 첫 경쟁.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2004년에 처음 경쟁을 한 걸로 기억한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물론 서로 경쟁을 벌이는 게 기자님들 입장에선 흥미롭고 재밌겠지만 사실 창작자들은 그런 의식을 갖고 있지 않다. 아시아인으로서 유럽 영화제에서 아시아 영화 초청이 제한적인 거라 상을 받게 된다면 서로 기뻐하고, 무대 뒤에선 어깨를 두드리며 격려하는 게 있다"며 "어제 75주년 행사 때 같은 타이밍에 레드카펫을 걷게 됐는데 또래라 친구 같은 느낌도 있다"고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브로커'는 오는 6월 8일 국내 개봉한다.
사진 = CJ ENM, 연합뉴스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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