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한국철강협회와 사업장 안전강화 협력
2022. 5. 27. 11:52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한국철강협회가 철강산업의 발전과 시설물 안전 확보를 위해 협력의 손을 맞잡았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26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박지현 사장과 한국철강협회 변영만 상근부회장이 함께한 가운데 ‘철강산업의 전기안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올해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철강 사업장의 전기설비 위험요소 사전 도출과 종합적이고 주기적인 안전관리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뜻을 모은 결과이다.
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주기적 안전컨설팅을 통한 전기 재해예방 트렌드 관리, ▲전기설비 정전 시 사고조사 및 원인분석, ▲전기안전관리자 및 종사자 안전교육, ▲신에너지 분야 공동 연구개발, ▲ESG 경영 실천을 위한 협력 등을 함께해나가기로 하였다.
박지현 사장은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을 이끌어 온 철강산업 분야의 산업재해 예방에 힘을 보탤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철강산업의 안전관리 수준 향상과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관계 강화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알몸 여성이 길 한복판서 교통정리" 대낮 신고에 발칵
- '성폭행 하차' 강지환 2심도 패소…"제작사에 53억 배상하라"
- 국민의힘 입당한 '당구여신' 차유람…프로선수 은퇴 선언했다
- 청와대 20년 요리사 "혼자 라면 끓인 노무현…그런 분 없었다" 눈물
- '스토브리그' 배우 이얼, 식도암 투병 끝 별세…향년 58세
- "콘돔 끼세요" 이게 전부인 성교육…10대 엄마는 죄인이 됐다
- 한강 양쪽 동시에 뒤집었다…김은혜 '1200원 다리 공약'
- 도쿄 한복판서 '소녀상 풍선'에 성매매 연상 행위한 일본 극우단체
- 박지원 또 윤 대통령 칭찬…여성 장관 발탁에 "순발력 보통 아니다"
- 신호위반 차에 치여 뇌사…3명 생명 살리고 떠난 26세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