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격자신 한계극복!"..아버지들 군시절 떠올리게 한다는 레고랜드 후기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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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기구를 탈 때 가만히 앉아있기만 하면 된다는 통념을 깨준 곳이 있다.
춘천 레고랜드에서만 접할 수 있는 힘으로 직접 작동시켜야 하는 놀이기구가 있어, 이곳에 방문할 아버지들은 유념하라는 후기가 전해졌다.
해당 글에는 춘천 레고랜드에서 땀을 뻘뻘 흘리며 자녀를 위해 놀이기구를 움직이고 있는 부모들의 모습이 영상 속에 담겼다.
영상에 등장한 놀이기구는 춘천 레고랜드 릭토피아 구역 내에 위치한 '멍키 클라임'과 시티 구역 내 '파이어 아카데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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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기구를 탈 때 가만히 앉아있기만 하면 된다는 통념을 깨준 곳이 있다. 바로 춘천에 위치한 레고랜드다.
춘천 레고랜드에서만 접할 수 있는 힘으로 직접 작동시켜야 하는 놀이기구가 있어, 이곳에 방문할 아버지들은 유념하라는 후기가 전해졌다.
27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빠만 고생 중이라는 레고랜드의 현실'이라는 제목의 글이 공유됐다.
해당 글에는 춘천 레고랜드에서 땀을 뻘뻘 흘리며 자녀를 위해 놀이기구를 움직이고 있는 부모들의 모습이 영상 속에 담겼다.
영상 속 부모들은 손으로 줄을 잡아당기거나 펌프질해 기구를 움직이고 있다. 한 영상에는 "이것은 놀이기구인가 막노동인가", "아빠들은 각오하고 가야하는 레고랜드"라고 적혀있다.
영상에 등장한 놀이기구는 춘천 레고랜드 릭토피아 구역 내에 위치한 '멍키 클라임'과 시티 구역 내 '파이어 아카데미'다. 실제 두 기구는 이용객이 직접 수동으로 작동시켜야 한다.
다만 아이의 힘만으로는 이용에 무리가 있어 성인인 부모가 도와줘야 한다. 최근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무조건 빨리 작동시켜야한다'는 묘한 경쟁심까지 생겨 주로 건장한 아버지들이 나서서 힘을 쓴다는 후기가 전해진다.
이에 네티즌들은 "아빠들의 소리 없는 자존심 싸움", "놀이공원 가서 유격 훈련하네", "갔다 오면 자식보다 부모가 더 먼저 뻗을 듯"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레고랜드는 만 2세에서 12세까지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내 첫 글로벌 테마파크로 올해 지난 5일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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