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신고가 찍고, 외국인 매도 전환..후성 9% 낙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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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소재기업후성이 27일 장중 신고가를 기록한 뒤 9%넘는 낙폭을 기록 중이다.
후성은 이날 장초반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대비 7.23% 뛴 2만745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다시썼다.
하지만 이날 신고가까지 치솟자 외국인이 차익실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김양재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후성이 2차전지 기업 중에서 저평가됐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5000원에서 4만원으로 상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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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2차전지 소재기업후성이 27일 장중 신고가를 기록한 뒤 9%넘는 낙폭을 기록 중이다.
후성은 이날 장초반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대비 7.23% 뛴 2만745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다시썼다. 하지만 이후 급락하기 시작해 오전 11시18분 기준 전일대비 9.57% 하락한 2만3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한 이후 주가가 가파른 오름세를 보였다. 외국인이 이달 들어 13일 연속 순매수했다.
하지만 이날 신고가까지 치솟자 외국인이 차익실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은 14거래일만에 순매도 전환했다.
앞서, 김양재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후성이 2차전지 기업 중에서 저평가됐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5000원에서 4만원으로 상향한 바 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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