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옥정호 붕어섬 출렁다리 7월에 개통

박용주 2022. 5. 2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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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이 중점적으로 추진한 옥정호 붕어섬을 들어가는 출렁다리가 오는 7월에 개통된다.

27일 임실군에 따르면 전북 동부권 발전사업으로 추진된 옥정호 출렁다리 조성은 총사업비 101억원을 투입해 길이 420m, 폭 1.5m로 7월에 개통할 예정이다.

오는 7월이면 개통되는 출렁다리를 건너면 붕어섬으로 걸어서 갈 수 있고, 하늘바라기쉼터, 숲속도서관, 잔디마당 등 테마공원에서 옥정호의 색다른 풍광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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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섬 사계절 테마공원, 600여대 차량 주차장 조성
옥정호 붕어섬 출렁다리 조감도

전북 임실군이 중점적으로 추진한 옥정호 붕어섬을 들어가는 출렁다리가 오는 7월에 개통된다. 

27일 임실군에 따르면 전북 동부권 발전사업으로 추진된 옥정호 출렁다리 조성은 총사업비 101억원을 투입해 길이 420m, 폭 1.5m로 7월에 개통할 예정이다.  

옥정호 출렁다리는 붕어를 형상화한 높이 80m의 주탑, 스테인리스 매쉬형 난간, 스틸그레이팅 바닥판으로 관광객들에게 시원한 바람과 짜릿한 스릴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7월이면 개통되는 출렁다리를 건너면 붕어섬으로 걸어서 갈 수 있고, 하늘바라기쉼터, 숲속도서관, 잔디마당 등 테마공원에서 옥정호의 색다른 풍광을 즐길 수 있다. 

군은 옥정호 출렁다리 개통으로 인한 관광 수요 증가를 충족하기 위해 600여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과 요산공원 광장 정비사업 일환으로 붕어광장, 조망데크, 공연장, 편의시설 등도 조성 중이다.

손석붕 임실군 옥정호힐링과장은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생태공간 옥정호에 출렁다리가 개통되면 관광객도 크게 늘어 임실관광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실=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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