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아파트브랜드대상] 부영그룹, 임대주택의 혁신..'프리미엄'에 도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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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대상을 수상한 부영그룹의 '사랑으로'는 '소유가 아닌 주거로서의 주택'이라는 주거 철학이 녹아 있는 브랜드다.
부영그룹은 입주민 모두가 '사랑으로 가득한 집'을 꾸리길 기원한다는 브랜드 의미를 실제 아파트에 녹여낼 수 있도록 주거품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부영 '사랑으로' 브랜드는 임대아파트 공급을 통해 임대가구 주거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임대된 아파트는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분양전환돼 무주택자들의 내집 마련을 위한 주거사다리 역할까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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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서율 기자] 종합대상을 수상한 부영그룹의 ‘사랑으로’는 ‘소유가 아닌 주거로서의 주택’이라는 주거 철학이 녹아 있는 브랜드다. 부영그룹은 입주민 모두가 ‘사랑으로 가득한 집’을 꾸리길 기원한다는 브랜드 의미를 실제 아파트에 녹여낼 수 있도록 주거품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입주민이 만족할 만한 설계는 물론 고객만족센터 운영 등 사후관리를 통해 ‘프리미엄 임대주택’ 이미지를 정착시키고 있는 것이다.
부영 ‘사랑으로’ 브랜드는 임대아파트 공급을 통해 임대가구 주거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부영그룹이 전국에 공급한 아파트 약 30만여 가구 가운데 임대아파트 공급 수는 23만여 가구다. 지난해 기준 부영 임대아파트 입주민들의 평균 거주기간은 5.2년이다. 지난해 국토부가 조사한 전국 전월세 가구 평균 거주기간(평균 3.2년)보다 2년 길며, 임차인 계약갱신권 청구 시 보장되는 4년을 웃도는 기간이다.
부영그룹은 2018년부터 전국 51개 단지, 3만7572가구의 임대료를 3년 동결해 무주택 입주민들과 상생을 꾀하기도 했다. 임대된 아파트는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분양전환돼 무주택자들의 내집 마련을 위한 주거사다리 역할까지 하고 있다.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을 통해 입주민들이 마주하는 교육·보육 문제 해결에도 앞장서고 있다. 전국 부영 임대아파트 단지 내 총 65개원의 어린이집을 운영 중이다. 어린이집 지원은 저출산·고령화 및 일·가정 양립 등의 사회문제를 보육사업으로 풀어나갈 수 있다는 신념이 바탕이 됐다. 사내에 보육지원팀을 통해 국공립 어린이집 기준과 동일하게 원장을 선발하고 있다.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의 면제된 임대료는 어린이들의 행사비, 견학비, 교재비, 특별활동비 등에 쓰여 학부모들의 보육비용 부담을 줄이고 있다.
해외에도 기부 등 사회 공헌에 앞장서며 브랜드의 의미를 세계로 확산하고 있다. 특히 해외 어린이들의 교육 자재·시설 마련을 위해 힘쓰고 있다.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남미 등 25개국에 기증한 디지털 피아노 약 7만대와 15개국에 기증한 칠판 약 61만대, 동남아 국가에 지어준 초등학교 600여곳에는 ‘사랑으로’ 로고가 붙어 있다. 부영그룹이 공헌활동을 통해 기부한 금액은 현재까지 약 9000억원에 이르며 2014년에는 ‘국내 500대 기업 중 매출액 대비 기부금 1위 기업’에 올랐다.
황서율 기자 chest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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