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받는 항만재개발사업구역에 공급되는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

최봉석 2022. 5. 2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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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발호재 진행 중일 때 사업 진척에 따라 더 큰 시세차익 경험할 수 있어
- '만시지탄' 벗어나기 위해 개발호재 진행 중인 지역의 초기 공급 단지 노려볼 만

부동산 시장에서 개발호재에 따라 미래가치가 상승하는 것을 경험하고 싶다면, 개발호재가 진행 중일 때 매수를 하는 것이 좋을까 아니면 모든 것이 다 갖춰진 다음에 들어가는 것이 좋을까.

부동산 업계 전문가들에게 이 같은 질문은 한 결과 대다수는 ‘개발호재가 진행 중일 때의 매수’를 추천했다. 개발호재의 진척에 따라 더 큰 시세차익을 경험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인데 이는 인프라가 하나하나 갖춰지게 되면 시세가 더 올라가면서 향후 주거단지들이 높아진 값에 시장에 나올 수 있다는 말로도 대변이 된다.

‘장화 신고 들어가서 구두 신고 나온다’는 격언을 생각해보면 이를 단번에 이해할 수 있다. 이 격언은 1990년대 말 분당·일산 등 수도권 1기 신도시 분양과 입주가 한창이던 때 만들어진 말이다. 당시 투자자들은 신도시 개발 초기에 분양 받는 것을 꺼려 했지만 당시 돈을 번 사람은 개발 초기 분양 받은 사람들이었다.

송도국제도시도 마찬가지였다. 첫 입주 단지 중 한 곳인 ‘아이파크 송도’(전용면적 84.49㎡)는 2005년 입주 이후 개발이 진전된 2년 뒤 입주 시점보다 약 75% 가격이 상승하며, 거래가 이뤄졌다. 매수 시기를 놓쳤던 이들 사이에선 만시지탄(晩時之歎, 시기가 늦어 기회를 놓친 것이 원통해서 탄식함)이 아닐 수 없었다는 얘기가 지금까지도 나오고 있다.

이에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는 개발호재가 아직 진행 중이면서도 주거단지의 공급이 초기인 곳이 주목을 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항만재개발이 진행 중인 ‘인천 내항 일원 항만재개발구역’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일본 요코하마의 친수 미항인 미나토미라이21과 같이 5대 특화지구(해양문화지구, 복합업무지구, 열린주거지구, 혁신산업지구, 관광여가지구)로 개발 중인 이 곳은 작년 인천세관 역사관·역사공원 조성에 이어 올해는 복합문화공간인 상상플랫폼의 개관을 앞두고 있다. 지금은 미래가치가 눈에 잘 보이지 않을 수 있지만, 더욱 많은 청사진이 열리고 가치가 급상승하기 전에 매수에 나서야 하는 선점 전략이 필요할 때가 바로 지금이다.

실제 ‘인천 내항 일원 항만재개발사업’이 속도를 내며 미래가치가 상승하게 되는 것은 시간 문제다. 이 사업은 새 정부의 균형발전 지역공약(17개 시도 7대 당선인 공약 15대 정책과제)과 기획재정부(제1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 의해 개발의 탄력을 받으며, 정부 차원의 주도적인 관리가 이뤄지기 때문이다.

특히 인천 내항 일원 항만재개발사업구역에서는 배후 주거단지인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의 공급이 이뤄지는 만큼 이 단지를 적극 노려보는 것이 좋을 것이라는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DL이앤씨(디엘이앤씨)가 선보이는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인천 내항 일원 항만재개발사업구역이자 항동 지구단위계획구역에 지하 3층~지상 39층, 4개 동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로 공급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인천시 중구 항동7가 일원은 1990년 이후 주거단지 공급이 없었으며 인근 신흥동(1가·2가·3가)도 2000년 이후 5곳의 주거단지만이 들어선 공급 가뭄지역이다. 때문에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로 갈아타기 수요가 집중돼 미래가치 상승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DL이앤씨만의 기술과 상품, 디자인, 철학 등이 집약된 새로운 주거형 오피스텔로 공급된다. 오피스텔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었던 4베이 판상형 구조(일부 실 제외)에 개방감이 극대화된 높은 천장고 설계가 적용된다. 또 최고층 39층으로 지어지는 만큼 일부 호실에서는 새롭게 변화하는 인천 바다의 조망도 가능하다.

이 단지는 신선초, 신흥중, 신흥여중 등 교육시설과 인하대병원, 이마트, 홈플러스, 문화회관, 체육센터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월미테마파크, 상트페테르부르크광장, 남항근린공원 등 친수 자연환경에서 여가 생활도 즐길 수 있다.

또 인천본부세관, 인천지방조달청,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시 중구청 등으로 출퇴근이 수월하며 CJ제일제당, 현대두산인프라코어, 현대제철, 동국제강을 비롯한 인천일반산단, 주안국가산단 등으로 이동도 자유로운 입지여건을 자랑한다.

9개 노선을 갖춘 버스정류장이 단지와 인접해 있고 수인분당선 숭의역과 서울지하철 1호선 인천역, 동인천역 등을 이용할 수도 있다. 향후 트램 노선인 부평연안부두선이 구축될 계획으로 교통 여건 향상도 기대할 수 있다.

DL이앤씨의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이를 보유해도 향후 아파트 청약 시 ‘무주택자’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또 다주택 여부, 재당첨 제한, 거주지역, 거주의무기간 등 규제도 받지 않는 만큼 개발호재를 통해 미래가치 상승을 염두에 둔 이들에겐 최적의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27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정당계약 진행을 앞두고 있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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