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체포에 앙심' 파출소 찾아가 쇠파이프 난동..경찰, 테이저건으로 제압

오규민 2022. 5. 27.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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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체포된 것에 앙심을 품고 쇠파이프를 들고 찾아와 파출소에서 난동을 피운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26일 오전 2시 55분께 서대문구의 한 파출소에서 4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같은 날 오전 2시 52분께 파출소에 쇠파이프를 들고 찾아와 경찰관을 폭행하고 출입문을 부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최근 특수공무집행방해로 체포된 것에 앙심을 품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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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경찰서 / 사진=아시아경제DB

[아시아경제 오규민 기자] 자신이 체포된 것에 앙심을 품고 쇠파이프를 들고 찾아와 파출소에서 난동을 피운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26일 오전 2시 55분께 서대문구의 한 파출소에서 4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같은 날 오전 2시 52분께 파출소에 쇠파이프를 들고 찾아와 경찰관을 폭행하고 출입문을 부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최근 특수공무집행방해로 체포된 것에 앙심을 품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테이저건을 발사해 이 남성을 제압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 진행 중인 사안이다”라고 밝혔다.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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