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 베컴, ♥니콜라 펠츠에 바치는 혼인 서약서 타투 '눈길'

이창규 기자 입력 2022. 5. 27.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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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선수 출신 데이비드 베컴과 빅토리아 베컴의 장남 브루클린 베컴이 새롭게 새긴 타투가 시선을 모은다.

지난 25일(현지시간) 브루클린 베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해당 타투를 확대해서 따로 사진을 올렸는데, 이는 아내 니콜라 펠츠와의 결혼 당시 작성한 혼인 서약문을 그대로 옮긴 것이었다.

한편, 1999년생으로 만 23세인 브루클린 베컴은 지난 2020년 4살 연상의 배우 니콜라 펠츠와 약혼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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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축구선수 출신 데이비드 베컴과 빅토리아 베컴의 장남 브루클린 베컴이 새롭게 새긴 타투가 시선을 모은다.

지난 25일(현지시간) 브루클린 베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그의 오른팔뚝에 새겨진 작은 글씨로 새겨진 타투가 담겼다.

그는 해당 타투를 확대해서 따로 사진을 올렸는데, 이는 아내 니콜라 펠츠와의 결혼 당시 작성한 혼인 서약문을 그대로 옮긴 것이었다.


혼인 서약문에는 "니콜라, 당신을 복도로 걸어 들어올 때 난 숨이 멎었어. 당신은 오늘 밤 언제나처럼 너무 아름다워"라고 시작되는 글이 담겼다.

이어 "당신을 향한 내 사랑을 표현할 방법이 없네. 당신을 보면 내 미래가 보여. 그리고 매일같이 당신에게 사랑에 빠져"라는 문구도 적혀 있었다. 또 결혼에 대해서는 "나에게 일어난 일 중 최고의 일"이라고 표현한 그는 "당신은 오늘의 나를 있게 만들었어"라고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한편, 1999년생으로 만 23세인 브루클린 베컴은 지난 2020년 4살 연상의 배우 니콜라 펠츠와 약혼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특히 니콜라 펠츠가 트라이언펀드 매니지먼트의 최고경영자이자 ‘기업 사냥꾼’으로 유명한 넬슨 펠츠와 패션모델 클라우디아 헤프너 사이에서 태어난 자녀라는 사실 때문에 금수저들의 만남으로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사진= 브루클린 베컴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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