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친구들' 레이 리오타, 67세 일기로 사망→태런 에저튼 추모 [엑's 할리우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좋은 친구들'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레이 리오타가 별세했다.
26일(현지시간) 미국 데드라인 등 다수 매체는 레이 리오타가 영화 '데인저러스 워터'를 촬영하러 떠났던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잠을 자던 중 숨을 거뒀다고 보도했다.
그는 1978년 배우로 데뷔했고, 1989년 영화 '꿈의 구장'에서 맨발의 조를 연기한 것에 이어 1990년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영화 '좋은 친구들'에서 헨리 힐 역을 맡아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영화 '좋은 친구들'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레이 리오타가 별세했다. 향년 67세.
26일(현지시간) 미국 데드라인 등 다수 매체는 레이 리오타가 영화 '데인저러스 워터'를 촬영하러 떠났던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잠을 자던 중 숨을 거뒀다고 보도했다.
1954년생인 고인은 생부모에 대해 알지 못한 채 고아원에서 지내다 생후 6개월에 입양된 개인사를 지닌 배우다. 그는 1978년 배우로 데뷔했고, 1989년 영화 '꿈의 구장'에서 맨발의 조를 연기한 것에 이어 1990년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영화 '좋은 친구들'에서 헨리 힐 역을 맡아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한니발', '아이덴티티', '스모킹 에이스', '씬 시티: 다크히어로의 부활' 등에서 연기력을 뽐냈고, 게임 'GTA: 바이스 시티'에서는 토미 버세티 역을 맡아 게임 팬들에게도 유명해졌다.
그는 7월 8일 애플TV+ 오리지널 시리즈 '블랙 버드'의 공개를 앞두고 있었는데,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인해 이 작품이 유작으로 남게 됐다.
그와 함께 '블랙 버드'에서 부자 관계로 호흡을 맞춘 태런 에저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처음 우리가 찍은 작품을 봤을 때 그에게 문자를 해서 '당신의 연기가 정말 아름답고 우리의 결과물이 자랑스럽다'고 이야기했다"면서 "레이 리오타는 제게 '네가 아들을 쉽게 사랑할 수 있게 해줬어'라고 답신을 줬다"고 일화를 공개하며 고인을 그리워했다.
사진= 레이 리오타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Copyright©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故 새벽 남친, 고인과 살던 집 정리…"이제는 안녕"
- 김혜수, '어쩌다 사장2' 일반인과 인연 이어가…사진 공개
- '이혼 위기' 김승현 부모…"경찰에 신고해…넌 끝났어"
- 최지우, 46세에 얻은 귀한 늦둥이 딸 공개…"너에게 양보"
- '7억 2천 슈퍼카' 이준호, 영 앤 리치 스타 2위…1위는?
- 한소희→장근석·쯔양, 코·가슴·쌍꺼풀 성형? 사이다 해명 [엑's 이슈]
- 정우성 "'여자친구 有' 커밍아웃 내가 최초…결혼=시기 놓쳐" [종합]
- "그만해라 이 XX야" 김원효, KBS 후배 김영민 '개콘' 비판 분노 [엑's 이슈]
- "아스트로 팬이 차은우 팬이냐"…'개인 팬클럽' 모집 논란 [엑's 이슈]
- 다크비, '음주 탈퇴' 후폭풍無…"빈자리 없게 으쌰으쌰" [엑's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