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뷰티] '제2의 사춘기' 당당하게 극복하자! 다양한 '훼라민퀸 캠페인' 전개

입력 2022. 5. 27.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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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동국제약은 갱년기 증상을 방치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관리 하자는 취지로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한 ‘훼라민퀸 캠페인’ 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동국제약]

갱년기는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신체적, 심리적인 변화 때문에 제2의 사춘기라고도 불린다. 특히 여성 갱년기는 개인차가 있긴 하지만 대체로 45세~55세의 중년여성이 겪게 된다.

여성은 나이가 들면서 난소가 노화돼 기능이 떨어지면 배란이 이뤄지지 않고,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감소한다. 이로 인해 나타나는 현상이 완경(폐경)이다. 완경 후 평균 4~7년 이상 신체적, 심리적으로 다양한 변화와 증세를 경험하게 되며, 이 기간을 갱년기라고 한다. 대부분 40대 중·후반부터 점진적으로 진행된다.

여성 갱년기의 대표적인 증상은 얼굴이 빨개지고 화끈거리는 안면홍조, 덥다가 춥고 땀이 많이 나는 발한과 우울, 짜증, 불안, 불면 등이다. 이런 증상들은 추후 노년기 건강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초기부터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동국제약은 여성이라면 누구나 경험하게 되는 갱년기 증상을 방치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관리하자는 취지로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한 ‘훼라민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훼라민퀸’은 ‘당당하고 자신감 있게 갱년기를 극복해 나가는 여성’을 의미한다. 훼라민퀸 캠페인의 일환으로 다양한 주제의 온·오프라인 훼라민퀸 원데이클래스, 동행캠페인, 훼라민퀸 모델 콘테스트 등을 열고 있다.

훼라민퀸 원데이클래스는 무드등 만들기, 도자기 만들기, 플라워 클래스 등 갱년기 증상 극복에 도움이 되는 흥미롭고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현재는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있다. 클래스 참가자의 작품은 훼라민퀸 홈페이지에 전시해 수업 참여의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어 참가자 만족도가 높다.

훼라민퀸 동행 캠페인은 중년 여성이 가벼운 야외활동과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갱년기 질환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의 야외 행사다. 지난 2013년부터 춘천 남이섬, 서울의 안산 자락길, 남산 순환로, 포천 국립수목원 등에서 진행했다. 훼라민퀸 동행 캠페인은 자연의 정취도 느끼고 중년여성의 고민과 행복에 관해 서로 교감할 수 있는 대표적인 힐링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갱년기를 겪는 40~59세 여성의 자신감 고취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진행해온 일반인 광고 모델 선발대회인 ‘훼라민퀸 모델 콘테스트’의 경우 매회 100대 1 이상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중년 여성에게 새로운 도전과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훼라민퀸 캠페인’은 특히 갱년기 증상을 겪고 있는 중년 여성들에겐 좀 더 효과적으로 신체적·심리적 증상들을 극복하고, 삶에 활력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당당하고 자신감 있게 갱년기를 극복해 나가는 여성들을 응원하고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해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훼라민큐’는 여성갱년기 치료제로 13년 연속 판매 1위 제품(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 기준)으로 생약 복합성분이 함유돼 있어, 여성 갱년기의 신체적·심리적 증상을 동시에 개선해 준다.

호르몬제가 아니면서도 동등한 개선 효과를 나타내며, 국내 임상연구를 통해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됐다. 처방전 없이 가까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다.

송덕순 중앙일보M&P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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