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2200m 외줄 타고 몽생미셸 수도원으로
2022. 5. 27. 00:02
외줄타기 곡예사인 나탄 폴린(28)이 24일 프랑스 서북부의 유명 관광지이자 순례지인 몽생미셸 수도원과 육지의 크레인 사이에 설치한 와이어로프 위를 맨손으로 걸어서 지나고 있다. 폴린은 이날 바다 위를 지나는 2200m 길이의 와이어로프 위를 걸어 이 분야 기네스북 세계 기록을 세웠다. 몽생미셸은 밀물 때면 해안과 떨어지고 썰물 때는 육지와 연결되는 작은 섬으로, 한때 제방 도로로 이어졌지만 지금은 환경 보전을 위해 자연 상태로 복구됐다. (위 사진) 폴린이 25일 육지에서 몽생미셸 수도원을 가리키고 있다. 서알프스 산골 출신인 그는 2017년 12월 9일 에펠탑과 파리 서부 트로카데로를 연결한 높이 60~70m, 길이 670m의 외줄 위를 걸어서 건넌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알몸 여성이 도로 한복판서 교통정리" 대낮 신고에 발칵
- '성폭행 하차' 강지환 2심도 패소…"제작사에 53억 배상하라"
- '스토브리그' 배우 이얼, 식도암 투병 끝 별세…향년 58세
- AV 촬영시 실제 성행위 금지되나…일본 야당, 법안 내놓았다
- 청와대 20년 요리사 "혼자 라면 끓인 노무현…그런 분 없었다" 눈물
- 박근혜·이명박 집 이어…문재인 양산까지 산 '사저 컬렉터' 누구
- 이근 "작전 중 양쪽 무릎 다쳐…직접 목격한 러 범죄 있다"
- "배민 악평은 놔두면서…" 고깃집 갑질 '목사 모녀' 재판서 울먹
- 조국 "서울대 사의표명…월급 몇프로 받자고 남은 것 아니다"
- "안녕, 다음 생에 꼭 보자"…23세 난소암 유튜버, 세상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