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경비' 101경비단서 실탄 6발 분실

김진호 2022. 5. 26. 21: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용산구 대통령 집무실 주위를 경비하는 서울경찰청 101경비단 소속 경찰관이 실탄 6발을 분실해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101경비단 소속 경찰관이 근무를 교대하는 과정에서 그가 지니고 있던 실탄 6발을 잃어버린 사실을 파악했다.

해당 경찰관은 실탄 6발이 든 총알 집을 통째로 분실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분실 사실을 인지한 즉시 인력을 동원해 주변을 수색했으나 아직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진호 기자] 서울 용산구 대통령 집무실 주위를 경비하는 서울경찰청 101경비단 소속 경찰관이 실탄 6발을 분실해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101경비단 소속 경찰관이 근무를 교대하는 과정에서 그가 지니고 있던 실탄 6발을 잃어버린 사실을 파악했다.

분실된 실탄은 38구경 권총에 쓰이는 탄환이다. 해당 경찰관은 실탄 6발이 든 총알 집을 통째로 분실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분실 사실을 인지한 즉시 인력을 동원해 주변을 수색했으나 아직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경찰관은 집무실 경비 업무에서 배제돼 감찰 조사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에 따라 징계 수준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분실에 고의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호 기자 rplki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