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솔로야?"..'48세' 권민중, 뜻밖의 굴욕 (알콩달콩)

백민경 기자 2022. 5. 26.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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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콩달콩' 권민중이 뜻밖의 굴욕을 당했다.

26일 방송된 TV조선 교양 프로그램 '알콩달콩'에 배우 권민중이 출연했다.

MC 이훈은 권민중을 "원조 건강미인, 충무로의 걸크러시"라고 소개했다.

강성진은 "권민중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대표작이 있다"며 영화 '투캅스'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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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알콩달콩' 권민중이 뜻밖의 굴욕을 당했다.

26일 방송된 TV조선 교양 프로그램 '알콩달콩'에 배우 권민중이 출연했다.

MC 이훈은 권민중을 "원조 건강미인, 충무로의 걸크러시"라고 소개했다. 강성진은 "권민중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대표작이 있다"며 영화 '투캅스'를 언급했다.

'투캅스'에서 섹시한 형사를 연기해 깊은 인상을 남긴 그에게 반전이 있다고. 이어 1996년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전한 권민중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훈은 "또 반전이 있다"며 권민중이 2004년 앨범을 발매해 힙합 댄스 가수로 활동했음을 알렸다.

오미연이 권민중을 향해 "이렇게 보면 아가씨 같아"라고 말했다. 이에 권민중은 당황하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오미연은 "아가씨야? 미안해"라고 사과했다. 권민중은 "아직도 솔로야?"라고 묻는 오미연에 "솔로예요"라고 머쓱하게 답했다.

오미연은 "남자들은 뭐 했어? 이렇게 예쁜 아가씨 놔두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1975년생인 권민중은 올해 48세가 됐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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