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큐♥' 김나영, 만취 후 털어놓은 속마음.."과정이 더 중요한데" [종합]

이지은 기자 2022. 5. 26. 19: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나영이 자신의 고민거리에 대해 고백했다.

25일 김나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 TV'에 "쌈밥 먹으러 가서 이런 저런 얘기하다 만취한 김나영 (with.송실장님, 지수씨)"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 시작에 앞서 "새로운 코너를 런칭했다. 새로운 콘텐츠를 많이 하려고 이 콘텐츠를 기획했다. 잘 되어야 한다. 일명 '김나영의 이런 얘기 저런 얘기'다"라고 소개한 김나영은 스태프와 함께 점심식사에 나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김나영이 자신의 고민거리에 대해 고백했다.

25일 김나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 TV'에 "쌈밥 먹으러 가서 이런 저런 얘기하다 만취한 김나영 (with.송실장님, 지수씨)"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 시작에 앞서 "새로운 코너를 런칭했다. 새로운 콘텐츠를 많이 하려고 이 콘텐츠를 기획했다. 잘 되어야 한다. 일명 '김나영의 이런 얘기 저런 얘기'다"라고 소개한 김나영은 스태프와 함께 점심식사에 나섰다.

막거리를 시킨 김나영은 "맛있다"라는 말을 반복하며 계속해서 음주를 이어나갔고, 취기가 오른 김나영은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놨다. "낮에 취하니까 너무 행복하다. 사실 요즘 마음이 되게 안 좋다"라는 말로 시선을 모은 김나영은 "여기 오기 전까지만 해도 마음이 너무 안 좋았다. 2500원짜리 막걸리에 그 마음이 다 날아갔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혼자 끙끙 앓았냐"는 스태프의 걱정스런 말에 김나영은 "좋아요가 너무 안 나온다"며 고민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내가 그 얘기를 얼마 전에 들었다. '좋아요에 좌지우지 되는 삶은 건강하지 않다'는 이야기다"라고 고민을 털어놓은 김나영의 모습에 스태프는 크게 공감했다.


스태프의 "그게 안 된다. 표정이 문제일까. 옷이 문제일까. 순서가 문제일까. 이런 오만가지 생각을 하게 된다"라는 말에 김나영은 연신 고개를 끄덕였다. 이후 김나영은 "나만 그런 게 아니라 다행이다. 다들 건강하지 않게 산다"라는 말로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또다른 안주와 함께 막걸리를 마신 김나영은 좋아요에 이어 조회수에 대한 고민도 털어놓았다. 김나영은 씁쓸함이 가득한 얼굴로 "조회수에도 기분이 많이 다운된다. 좌지우지 되는 마음을 내려놓아야 한다. 그런데 쉽지 않다"라는 말을 전했다. 이어 "저랑 친하게 지내는 분이 이런 이야기를 했다. '열심히 했다. 열심히 했는데 안 나오면 할 수 있는 게 없지 않냐. 신우에게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왜 정작 본인은 결과에 연연하냐'라는 얘기였다"고 이야기했다.

지인의 진심어린 조언을 들은 김나영은 "앞으로 신우에게 결과가 더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하지 않겠다"는 말을 전했다. 본인의 생각을 고치기보단 아들에게 조언하지 않는 쪽을 선택한 김나영의 모습에 스태프들은 폭소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 TV'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