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후 만나는 '조조편' "럼블에서 RNG에게 다 졌지만 우린 자신감 얻었다" [MSI 미디어데이]

최지영 기자 2022. 5. 26.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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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부산 BEXCO 제 1전시장에서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id-Season Invitational, MSI) 2022'(이하 MSI 2022) 녹아웃 스테이지에 진출한 4팀의 미디어데이가 진행됐다.

RNG에서는 '웨이' 얀양웨이, '샤오후' 리유안하오 EG에서는 '인스파이어드' 캑퍼 스로마, '조조편' 조세프 편이 나왔다.

국제대회가 처음인 조조편은 4강 진출에 대해 기쁨을 전하면서도 RNG 상대로 꼭 이기고 싶다는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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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우리도 4강에 오른 만큼 경쟁할 수 있는 팀이다"

26일 부산 BEXCO 제 1전시장에서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id-Season Invitational, MSI) 2022'(이하 MSI 2022) 녹아웃 스테이지에 진출한 4팀의 미디어데이가 진행됐다.

이날 오는 27일 맞붙는 RNG와 EG의 기자회견이 먼저 열렸다. RNG에서는 '웨이' 얀양웨이, '샤오후' 리유안하오 EG에서는 '인스파이어드' 캑퍼 스로마, '조조편' 조세프 편이 나왔다.

국제대회가 처음인 조조편은 4강 진출에 대해 기쁨을 전하면서도 RNG 상대로 꼭 이기고 싶다는 마음을 드러냈다.

조조편은 먼저 4강 진출 소감으로 "말도 안되는 것 같다. 전 세계 최고 팀들이 모인 곳에서 많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더 좋은 성과를 낼 거라고 믿고 있고 좋은 경험인 것 같다"며 기쁨을 드러냈다.

그는 이번 4강에서 만날 RNG에 대해선 "현재 LPL의 최고 팀인 RNG를 만나지만 우리도 4강에 오른 만큼 상대와 경쟁할 수 있는 팀이다. 이런 마음가짐으로 임할 것이며 우리는 항상 다전제에서 잘해왔다. 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RNG와의 맞대결에서 모든 라인이 중요하다고 밝힌 조조편. 그는 맞상대하는 샤오후에 대해 "RNG와의 2번의 매치에서 우리는 비록 졌지만 자신감을 많이 얻었다. 실수만 조절하면 잘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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