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 투 노멀' 박칼린 "7년만 무대, 원 없이 즐기는 중"

하지원 기자 2022. 5. 26.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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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칼린이 7년 만에 '넥스트 투 노멀' 무대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

26일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프레스콜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넥스트 투 노멀'은 겉으로는 평범해 보이지만 내면에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굿맨 패밀리' 가족 구성원들의 아픔과 화해, 그리고 사랑을 이야기한다.

'넥스트 투 노멀'은 7월 31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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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박칼린이 7년 만에 '넥스트 투 노멀' 무대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

26일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프레스콜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준영 협력연출, 이나영 음악감독, 박칼린, 최정원, 남경주, 이건명, 양희준, 노윤, 이석준, 이서영, 이아진, 이정화, 김현진, 최재웅, 윤석원, 박인배가 참석했다.

'넥스트 투 노멀'은 겉으로는 평범해 보이지만 내면에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굿맨 패밀리' 가족 구성원들의 아픔과 화해, 그리고 사랑을 이야기한다. 

박칼린은 매력적이고 총명하지만 다소 예민한 엄마이자 아내인 다이애나 역을 맡았다. 박칼린은 국내 프로덕션의 초연부터 두 번째, 세 번째 재연까지 참여하며 '넥스트 투 노멀'에 큰 열정을 보인 바 있다.

2015년 삼연 이후 7년 만에 무대에 오른 박칼린은 "너무 행복하다"고 운을 뗐다. 그는 "첫 시즌은 연출이 외국 분이셔서 영어에 흐름에 따르는 번역에 집중하려고 했었다. 작품을 파악하는 시간도 필요했다. 삼연 때만 해도 내가 잘하고 있는 게 맞는지 뒤처지는 느낌이 들었다"며 "그런데 코로나19로 무대에 서지 못했다가 서게 되니 하고 싶었던 게 많았던 것 같다. 원 없이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고 털어놨다

이어 "틀리고 맞고의 문제가 아니라 내가 생각하는 다이애나를 표현해보고자 했다"고 뜻깊은 소회를 덧붙였다.

'넥스트 투 노멀'은 7월 31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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