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위반 하고 경찰차 들이받은 20대男 입건

호남취재본부 박준호 2022. 5. 2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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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를 위반 하고 경찰차를 들이받은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께 북구 임동 한 거리에서 신호를 위반 하고 경찰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지역을 순찰하던 경찰은 신호를 위반한 1t트럭을 목격, 갓길에 차를 세우라고 요구했으나 A씨는 그대로 도망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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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준호 기자] 신호를 위반 하고 경찰차를 들이받은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께 북구 임동 한 거리에서 신호를 위반 하고 경찰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지역을 순찰하던 경찰은 신호를 위반한 1t트럭을 목격, 갓길에 차를 세우라고 요구했으나 A씨는 그대로 도망쳤다.

경찰은 바로 A씨를 쫒아갔고, 그 과정에서 경찰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당시 추격하던 경찰관이 경상을 입고 치료중에 있다.

A씨는 경찰의 음주단속도 3회 거부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특가법(도주치상) 혐의도 추가 검토를 하는 한편,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호남취재본부 박준호 기자 juno12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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