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밭에서 마늘 10만원어치 훔친 중국인 불법체류자 2명 구속

김은빈 입력 2022. 5. 2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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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서귀포시 하예동 마늘 절도 현장. 사진 서귀포경찰서

제주의 한 밭에서 건조 중인 마늘을 훔친 중국인 불법체류자 2명이 구속됐다.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중국인 불법체류자 50대 A씨와 30대 B씨를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일 오후 9시쯤 서귀포시 하예동 한 마늘밭에서 건조 중인 마늘 20㎏(1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밭주인 신고를 받은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지난 23일 오후 각자의 주거지에 있던 A씨와B씨를 검거했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먹기 위해 훔쳤다"고 진술했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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