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최저가격 결정 고시 [합천소식]

최일생 2022. 5. 2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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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은 25일 합천군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운용 심의회(위원장 이선기 부군수)에 심의위원 11명이 참석해 합천군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최저가격을 결정하고 26일 홈페이지등에 고시할 예정이다.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은 합천군 주요 농축산물의 급격한 시장가격 변동으로 농업경영에 어려움이 있을 때를 대비해 조성한 것으로 대상 농축산물은 쌀, 양파, 마늘, 밀, 한우, 양돈 6개 품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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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은 25일 합천군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운용 심의회(위원장 이선기 부군수)에 심의위원 11명이 참석해 합천군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최저가격을 결정하고 26일 홈페이지등에 고시할 예정이다.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은 합천군 주요 농축산물의 급격한 시장가격 변동으로 농업경영에 어려움이 있을 때를 대비해 조성한 것으로 대상 농축산물은 쌀, 양파, 마늘, 밀, 한우, 양돈 6개 품목이다.


합천군이 결정한 2022년도 농축산물 최저가격은 △쌀(20kg) 2만7770원 △양파(20kg) 7430원 △마늘(10kg) 2만3510원 △밀(40kg) 3만3030원 △한우(600kg) 558만2780원 △양돈(110kg) 30만7720원이다.

농축산물 최저가격은 도매시장 가격, 합천 관내 농협 등의 유통가격, 통계청 및 농촌진흥청에서 조사한 농축산물 소득조사표를 참고하여 매년 상반기에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운용심의위원회에서 결정한다.

한편 합천군은 2019년 연말 양파・마늘 과잉생산에 따른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배 농가를 위해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20억6천만원을 집행한 바 있으며, 현재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조성액은 214억6천만원을 확보했다.

◆덕곡면-경남문화예술진흥원, 덕곡면 환경정화활동

덕곡면(면장 소언효)은 덕곡면사무소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직원 30여명이 참여해 25일 덕곡면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덕곡면사무소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직원들이 앞장서서 주변곳곳을 정비하며 깨끗한 마을 가꾸기를 실천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발전시키고 지역민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소언효 덕곡면장은 “농사일로 한창 눈코뜰새 없이 바쁜 이때 덕곡면을 위해 환경정화에 함께 참여한 진흥원 직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살기좋은 덕곡면 발전을 위해 상생하자” 고 말했다.

◆합천군 보건소, 여름철 폭염예방교육 실시

합천군 보건소(소장 이미경)는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하여 방문전담인력 및 건강 매니저, 관련 사업관계자를 대상으로 폭염예방교육을 25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여름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취약계층의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폭염 대비 건강관리수칙 △온열질환 응급조치 △폭염 시 행동요령 등으로 구성됐다.

폭염 대비 건강관리수칙으로는 △물 마시기 △시원하게 지내기(외출 시 햇볕 차단하기, 헐렁하고 밝은 색깔의 가벼운 옷 입기) △더운 시간대(낮 12시 ~ 오후 5시) 휴식하기 등이 있다.

또한, 방문전문인력을 통해 독거노인들과 거동불편자에게 전화와 문자를 하여 안부 확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마을회관,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폭염 대비 물품 배부 및 건강관리수칙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이미경 보건소장은 “이미 기온이 30도가 훌쩍 넘은 만큼, 올해 여름은 더 더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대비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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