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특공대' SAMG엔터서 일해볼까..서울시, 청년 540명 모집

강준구 2022. 5. 2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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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유망 신성장 기업에서 일하며 직무역량을 쌓을 수 있는 미래 청년 일자리에 참여할 청년 540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미래 청년 일자리 사업은 청년들의 선호도가 높으나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신성장 분야 기업과 청년 구직자를 매칭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미래 청년 일자리 사업은 만 19~39세 미취업 서울 거주 청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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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유망 신성장 기업에서 일하며 직무역량을 쌓을 수 있는 미래 청년 일자리에 참여할 청년 540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미래 청년 일자리 사업은 청년들의 선호도가 높으나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신성장 분야 기업과 청년 구직자를 매칭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교육 참여자는 온라인 콘텐츠, 제로웨이스트, 소셜벤처 분야에서 콘텐츠 기획, 마케팅·광고·홍보, 서비스·교육, IT 개발 등의 다양한 직무를 경험할 수 있다.

시는 앞선 4월 377개 기업을 대상으로 서류 심사, 현장 실사, 면접 등을 거쳐 최종 186개 기업을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직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일자리 후속 연계 가능성, 업무 및 교육의 구체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콘텐츠 분야에서는 아동용 애니메이션 ‘최강전사 미니특공대’로 유명한 에스에이엠지 엔터테인먼트, 제로웨이스트 분야에서는 일회용품 대체 서비스 트래시버스터즈, 소셜벤처 분야에서는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만드는 화장품제조사 동구밭 등이 참여한다. 구체적으로 온라인콘텐츠 기업 80개사에서 240명을, 제로웨이스트 기업 51개사에서 150명을, 소셜벤처 55개사에서 150명을 각각 모집한다.

미래 청년 일자리 사업은 만 19~39세 미취업 서울 거주 청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음달 2~10일 ‘청년 몽땅 정보통’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심사 과정에는 기업 담당자가 참여해 기업 성향에 맞는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합격자는 오는 7월부터 기업에서 업무를 시작하며 12월 말까지 월 최대 225만 원의 임금(서울형 생활임금 기준)과 4대 보험료,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받을 수 있다.

강준구 기자 eye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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