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 '영농안전장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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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송군이 농약 흡입, 중독과 제초작업으로 인한 물리적 피해 등에 따른 농업인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영농안전장비' 지원에 나선다.
이종서 청송군 농정과장은 "매년 안전장비를 지급하며 농약 살포시 중독피해를 예방해 농업인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며 "영농안전 장비 공급을 통해 농업인들의 건강과 귀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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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군에 따르면 벼, 과수 등 상대적으로 약제 살포량이 많은 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5월 말까지 방제복, 안전마스크, 보안경으로 구성된 영농안전장비 1460세트를 무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해당 영농안전장비는 농약과 제초제 등 유해 화학물질을 차단하는 내화학성이 뛰어난 제품으로 알려졌다.
군은 공인 시험연구기관에서 인정된 우수한 제품을 일괄 구매해 지원할 예정이다.
이종서 청송군 농정과장은 “매년 안전장비를 지급하며 농약 살포시 중독피해를 예방해 농업인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며 “영농안전 장비 공급을 통해 농업인들의 건강과 귀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송=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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