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외래관광객 유치 '맞손'

김희윤 2022. 5. 26. 14: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관광공사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방한 관광객 수요 회복에 나선다.

한국관광공사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외래관광객 유치 및 환승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과 환승 프로그램 개발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식 체결 직후 양사는 코로나 이후 최대 규모 방한 기업회의 단체관광객 입국 환영행사에 참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보·마케팅, 환승 관광 활성화 위한 프로그램 개발 협력
한국관광공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난 2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외래관광객 유치 및 환승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 = 한국관광공사

[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방한 관광객 수요 회복에 나선다.

한국관광공사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외래관광객 유치 및 환승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과 환승 프로그램 개발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먼저 다음달 초 베트남 시장 공략을 위해 하노이·호치민 내 주요 여행사 대상 공동 설명회를 연다. 지난 25일부터 오는 7월24일까지 진행되는 외래관광객 환대캠페인 기간 인천국제공항 1·2청사 내 환대센터를 운영한다.

업무협약식 체결 직후 양사는 코로나 이후 최대 규모 방한 기업회의 단체관광객 입국 환영행사에 참석했다.

터키·이란 등 11개국 치과의사 59명으로 구성된 덴티움 터키법인 주관 기업회의 단체다. 이들은 오는 30일까지 한국에 머무르며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에 참가하고 경복궁·남이섬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다.

서영충 한국관광공사 국제관광본부장은 "최근 급속도로 회복되고 있는 해외여행 수요 선점을 위해 인천국제공항공사와 다양한 협업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