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경찰서, 경·군 합동 광주공항 대테러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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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24일 경·군 합동 관계기관 협조 체계 구축 및 대테러 훈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광주공항 내 폭발물 발견 시 관계기관 합동 훈련을 통해 경찰서 긴급 현장 상황반 초동조치와 군과의 핫라인 구축을 통해 테러 대응 역량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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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준호 기자]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24일 경·군 합동 관계기관 협조 체계 구축 및 대테러 훈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국가정보원, 제31사단 정보사, 503여단 1대대, 제1전투비행단 등 4개 기관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공항 내 테러 사건 발생을 대비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광주공항 내 폭발물 발견 시 관계기관 합동 훈련을 통해 경찰서 긴급 현장 상황반 초동조치와 군과의 핫라인 구축을 통해 테러 대응 역량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정진관 광산경찰서장은 “광주공항 테러 발생 시 경찰의 초동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이번 훈련의 목적은 관계기관 합동 대응 조치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있었다”며 “대테러 훈련으로 시민의 안전과 중요시설에 대한 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준호 기자 juno12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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