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기로' 즐라탄, 무릎 수술로 최소 8개월 공백

김윤일 2022. 5. 2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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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익장의 대명사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41)가 은퇴 기로에 섰다.

영국의 BBC는 26일(한국시간) 이브라히모비치가 무릎 수술을 받으며 재활 기간만 최소 8개월가량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즉, 보도대로라면 이브라히모비치의 복귀 시점은 내년 초가 된다는 뜻이다.

이미 40대 나이에 접어든 이브라히모비치 입장에서는 날벼락과 다름없는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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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 AP=뉴시스

노익장의 대명사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41)가 은퇴 기로에 섰다.


영국의 BBC는 26일(한국시간) 이브라히모비치가 무릎 수술을 받으며 재활 기간만 최소 8개월가량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즉, 보도대로라면 이브라히모비치의 복귀 시점은 내년 초가 된다는 뜻이다. 이미 40대 나이에 접어든 이브라히모비치 입장에서는 날벼락과 다름없는 소식이다.


신장 190cm가 넘는 우월한 피지컬로 세계 최정상 공격수로 군림했던 이브라히모비치는 유벤투스, 인터 밀란, 바르셀로나, PS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빅클럽에서 활약했고 지난 2019-20시즌 AC 밀란으로 돌아와 변치 않은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올 시즌에는 40대 나이에도 불구하고 리그 23경기에 출전해 8골을 넣으며 AC 밀란이 11년 만에 세리에 A 우승을 차지하는데 큰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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