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한전 동대구지사, "탄소중립 함께해요" 외 [수성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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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와 한국전력공사 동대구지사가 지난 25일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 2월 24일 수성구청과 한전 동대구지사가 체결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의 하나로 탄소중립 실현 및 건강하고 환경 친화적인 사무환경 조성을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최근 청년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불량, 아동방치·학대사건이 다수 발생해 수성구 생활보장과에서는 청년양육자 가구의 맞춤서비스 지원 방법으로 이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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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 2월 24일 수성구청과 한전 동대구지사가 체결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의 하나로 탄소중립 실현 및 건강하고 환경 친화적인 사무환경 조성을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점심시간을 이용한 플로깅(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캠페인) 활동 참여 ▲월 1회 채식의 날 운영을 통한 비건(vegan)문화 확산에 함께할 예정이다.
김병섭 수성구 녹색환경과장은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실천에 솔선수범하고 나아가 2050 탄소중립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행복한 우리집! 도담도담 서비스’란 기초수급가구 중 만 30세 미만 세대주인 청년가구의 주거 실태 조사를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양육 환경 조사를 통한 아동학대 예방 및 가족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또 전문인력(사회복지사)을 활용해 중·장년층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다.
최근 청년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불량, 아동방치·학대사건이 다수 발생해 수성구 생활보장과에서는 청년양육자 가구의 맞춤서비스 지원 방법으로 이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한편, 5070 뉴챌린지 일자리사업을 활용한 조사원의 방문조사를 통해 주거환경 개선 지원 및 맞춤서비스 연계로 저소득층 주거안정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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