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 2022 기금운용평가 최상위 등급 획득

박찬휘 2022. 5. 2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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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은 자사가 주간사로 참여하는 고용노동부 산업재해보상보험 및 예방기금(산재보험기금)이 2022년 기획재정부 기금운용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탁월'등급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산재보험기금 운용 실적의 최상위 등급 획득은 2002년 고용노동부의 산재보험기금 운용 개시 이래 최초이며 주요 OCIO 기금 운용 사례 중에서도 최초의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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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OCIO 산재보험기금, '탁월' 등급 획득

[한국경제TV 박찬휘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자사가 주간사로 참여하는 고용노동부 산업재해보상보험 및 예방기금(산재보험기금)이 2022년 기획재정부 기금운용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탁월'등급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산재보험기금 운용 실적의 최상위 등급 획득은 2002년 고용노동부의 산재보험기금 운용 개시 이래 최초이며 주요 OCIO 기금 운용 사례 중에서도 최초의 성과다.

삼성자산운용은 2021년 연말 기준 22조 3천억 원 규모의 산재보험기금을 운용하고 있다.

이번 기금운용평가는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경영, 경제학 교수 등 민간전문가가 평가단으로 참여해 2021회계연도 기금운용실적에 대해 평가하며, 평가등급은 탁월, 우수, 양호, 보통, 미흡, 아주미흡 6개 등급으로 나뉜다.

삼성자산운용은 기금 운용주체인 고용노동부 자산운용팀과 협업을 통해 ALM(자산부채종합관리)을 도입하고, 사회보험성기금의 특성에 맞춘 중장기 자산배분 전략을 수립해 5년간 최적화된 ALM 모델로 발전시켜 온 부분을 높게 평가 받았다.

조성섭 산재기금사업본부장은 "고용노동부와 삼성자산운용은 운용철학에서부터 시장대응까지 긴밀한 의사결정체계를 구축해, 불안정한 시장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동적 자산배분과 스타일 배분 전략을 구사했다"고 전했다.

박찬휘기자 pch8477@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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