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떠나 인천으로..'힐스테이트 불로 포레스트' 수요자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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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을 떠나 인천을 찾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서울에서 전출해 인천으로 전입하는 인원은 △2019년 3만8,571명 △2020년 3만9,875명 △2021년 4만4,859명으로 3년째 꾸준히 증가했다.
이는 인천 2호선 독정역에서 검단 불로지구를 거쳐 걸포북변역(김포경전철)과 킨텍스역(GTX-A), 주엽역(서울 3호선), 일산역(경의중앙선), 중산지구(경기도 고양시)를 잇는 노선으로 사전 타당성 조사 이후 올해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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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구 불로지구, '힐스테이트 불로 포레스트' 높은 미래가치로 주목
최근, 서울을 떠나 인천을 찾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서울에서 전출해 인천으로 전입하는 인원은 △2019년 3만8,571명 △2020년 3만9,875명 △2021년 4만4,859명으로 3년째 꾸준히 증가했다.
뿐만 아니라 인천 아파트를 매입하는 서울 사람들도 많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 아파트 구매자 중 서울을 거주지로 둔 매입자의 수가 역대 최고치(1만1,948명)를 기록했다. 이는 한국부동산원이 집계를 시작한 2006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이는 높은 집값을 감당하기 어려워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고 서울 접근성 및 생활 인프라가 우수한 인천으로 발걸음을 향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KB리브온 자료에 따르면 올해 4월기준, 서울의 평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5,127.4만원으로 인천(1943.1만원)보다 2배이상 높았다. 또 이러한 인천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서울 평당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2,666.1만원)보다도 낮다. 서울 전세가격으로 인천에서는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셈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서울 집값이 고공행진하면서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인천을 주목하는 수요자들이 늘고있다”면서 “인천으로 전입하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매매가도 점점 높아지고 있어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이 많다”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인천 서구에서 신규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불로 포레스트’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단지는 인천 서구 불로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5층, 8개 동, 총 736세대 규모로 전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으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불로 포레스트’는 무엇보다 검단과 김포를 다 누릴 수 있는 입지를 자랑한다. 검단신도시의 중심상업지구(예정)와 호수공원과 연계해 상업 및 문화 복합단지로 조성되는 커낼콤플렉스(예정) 등의 다양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으며, 북쪽으로는 김포 한강신도시의 생활권까지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또한, 향후 신도시 조성에 따른 후광효과와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주변으로 각종 교통 호재도 이어져 미래가치도 높다. 먼저, 인근으로 대곡동~불로지구 연결도로(2023년~2024년 중 순차적 개통 예정)가 공사를 진행 중이며, 인천 검단(마전동)을 시작으로 검단~일산을 연결하는 국지도98호선(도계~마전구간)도 예정(2025년 준공)되어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지게 된다. 또, 계양~강화간 고속도로(2024년 착공) 예정으로 향후 개통되면 국도 48호선 및 김포한강로 교통 완화로 지역주민의 교통불편을 해소하여 수도권 외 타지역으로의 접근성도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각종 철도망도 신설 예정이다. 인근으로 인천 1호선 연장선(2024년 개통)이 추진되고 있으며, ‘인천2호선 고양연장 사업’은 ‘제4차 대도시권광역교통 시행계획(2021~2025)’으로 확정된 바 있다. 이는 인천 2호선 독정역에서 검단 불로지구를 거쳐 걸포북변역(김포경전철)과 킨텍스역(GTX-A), 주엽역(서울 3호선), 일산역(경의중앙선), 중산지구(경기도 고양시)를 잇는 노선으로 사전 타당성 조사 이후 올해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할 예정이다.
쾌적한 자연환경과 교육여건도 갖췄다. 동측으로 용해산이 맞닿아 있고, 만수산 등의 녹지가 풍부하다. 자녀들의 도보 안심통학도 가능하다. 인천불로초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으며 인천목향초, 불로중 등의 학교도 가깝다.
한편, ‘힐스테이트 불로 포레스트’는 사전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견본주택은 6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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