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광주은행, 달빛동맹 강화 봉사활동 펼쳐

최재용 2022. 5. 26.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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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과 광주은행은 25일 경북 구미 해평면에서 영호남 간 민간 교류를 통한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위해 '2022 달빛동맹 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임성훈 대구은행장은 "그동안 봉사활동 이외에 문화, 인적, 업무적 협력 등 민간 주도의 다양한 교류협력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영호남 화합을 위한 다양한 교류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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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과 광주은행 봉사단원들이 25일 경북 구미 해평면 한 농가에서 포도순 따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DGB대구은행 제공) 2022.05.26
DGB대구은행과 광주은행은 25일 경북 구미 해평면에서 영호남 간 민간 교류를 통한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위해 '2022 달빛동맹 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임성훈 대구은행장과 송종욱 광주은행장을 비롯해 봉사단원 60여명이 함께 포도순 따기 등 농번기 농촌 일손을 도왔다.

봉사활동 이후에는 대구 관광명소인 김광석 길 체험, 대구은행 본점 투어,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삼성과 기아 경기를 관람했다.

25일 봉사활동 후 '김광석 길'을 찾은 임성훈 대구은행장(오른쪽 두번째)과 송종욱 광주은행장.( DGB대구은행 제공) 2022.05.26
DGB대구은행과 광주은행은 지난 2015년 달빛동맹을 맺은 후 매년 봉사활동 등을 통해 교류를 하고 있다.

첫 해 경북 상주시 사과 수확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2016년 전남 보성군 회천면 감자 수확 및 영호남 미혼남녀 맞선 이벤트 ‘겁나게 반갑 Day’를 열기도 했다.

이어 2017년에는 경북 경산 상대리 복숭아 열매 솎기 봉사활동, 2019년 담양 달빛 무월마을 감나무밭 제초 작업 등을 실시했다.

임성훈 대구은행장은 “그동안 봉사활동 이외에 문화, 인적, 업무적 협력 등 민간 주도의 다양한 교류협력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영호남 화합을 위한 다양한 교류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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