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오페아' 서현진 "영화 큰 롤은 처음..떨리고 반응 궁금해" (인터뷰)

김유진 기자 2022. 5. 26. 11: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서현진이 '카시오페아' 참여 소감을 얘기했다.

서현진은 26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카시오페아'(감독 신연식) 인터뷰에서 영화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카시오페아'는 변호사, 엄마, 딸로 완벽한 삶을 살아가려고 노력했던 수진(서현진 분)이 알츠하이머로 기억을 잃어가며 아빠 인우(안성기)와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특별한 동행을 담은 영화로 6월 1일 개봉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서현진이 '카시오페아' 참여 소감을 얘기했다.

서현진은 26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카시오페아'(감독 신연식) 인터뷰에서 영화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서현진은 6월 1일 '카시오페아' 개봉과 6월 3일 첫 방송을 앞둔 SBS 새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까지 연이어 공개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 "이렇게 개봉 시기가 드라마 오픈 시기와 겹칠 줄은 몰랐다"고 웃었다.

이어 "독이 될 지 득이 될 지는 모르겠지만, 여러 매체를 통해서 시청자 분과 관객 분들을 만나뵙게 돼 반갑다. 영화로는 제가 제대로 큰 롤을 맡아서 보여드리는 것은 처음이다. 떨리고 반응도 궁금하다"고 말했다.

또 "다시 촬영 때로 돌아간다고 해도 더 잘한다는 자신은 없었다. 한 커트도 허투루 하지 않는다는 느낌으로 연기했다. 결과물을 봤을 때는 만족스럽지는 않더라"고 미소를 보이며 "제 눈에는 허점도 많이 보이고 저렇게 했으면 더 좋았을걸 이런 느낌이 많이 보여서 '아직 멀었구나'하는 생각이 더 많이 들었다. 촬영하는 동안의 그 기간이 사실 너무나 좋았어서, 그것으로 충분히 행복하다"고 웃음 지었다.

'카시오페아'는 변호사, 엄마, 딸로 완벽한 삶을 살아가려고 노력했던 수진(서현진 분)이 알츠하이머로 기억을 잃어가며 아빠 인우(안성기)와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특별한 동행을 담은 영화로 6월 1일 개봉한다.

사진 = ㈜트리플픽쳐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