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가족과 함께하는 교과서 속 역사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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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박물관과 유적지, 전시품 관람을 통해 역사의식을 고취하고 가족 간의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한 '가족과 함께하는 교과서 속 역사교실'을 내달 18일 서울을 시작으로 11월 5일까지 4회에 걸쳐 운영한다.
가족과 함께하는 교과서 속 역사교실의 자세한 일정은 거창군평생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인구교육과 평생학습담당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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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박물관과 유적지, 전시품 관람을 통해 역사의식을 고취하고 가족 간의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한 '가족과 함께하는 교과서 속 역사교실'을 내달 18일 서울을 시작으로 11월 5일까지 4회에 걸쳐 운영한다.
'가족과 함께하는 교과서 속 역사교실'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군 관내 지역으로 일시 운영하다가 올해 관외로 재운영하게 됐다.
역사교실의 첫 시작인 서울 지역은 '한성백제 500년의 흔적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암사동 선사주거지, 석촌동 고분군, 몽촌토성, 한성백제박물관 등을 전문 강사와 함께 견학할 예정이다.
접수는 내달 8일 오전 9시부터 거창군 평생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온라인으로만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워크북, 입장료, 체험비 등을 제공하고 중식은 본인 부담이다.
역사교실 신청대상은 거창군 주민으로서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4인 이하 직계가족이며 가족 중 미취학 아동은 참여할 수 없다.
옥진숙 인구교육과장은 "가족과 함께 편안한 분위기에서 교과서 속 역사 현장을 직접 방문·체험함으로써 우리 역사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역사는 진행형인 만큼 과거와의 단절이 아닌 지속해서 계승·발전할 수 있는 역사의식을 가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가족과 함께하는 교과서 속 역사교실의 자세한 일정은 거창군평생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인구교육과 평생학습담당으로 하면 된다.
(끝)
출처 : 거창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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